당원들을..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
K
kamain (211.♡.181.56)
2025년 7월 25일 PM 10:27 · 수정됨(07. 26. 01:48)
조회 1,973 공감 0

문재인 대통령님의 쓸쓸한 이 말이..
더 절실히 공감되는 요즘입니다..
'당원들을 뭐..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
다 선거용이죠.'
그러니 더 흔들리지 말고
나아가야겠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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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themax
25.07.25 · 110.♡.65.91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재인 '님' 입니다. 심지어 주변인한테 문재인은 미래의 우리나라가 하도 개판이어서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와서 사서도 만들고 이후에 대통령이 된 성인이다 라고 말할 정도였는데.. 저 인터뷰보고... 노무현 생각나서.. 정말 한참 많이 울었습니다.. -
Kkamain
→ 2themax 작성자
25.07.26 · 110.♡.137.44
그때는 내가 없을 거라는 말이...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인 것도 같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민주당이 완성되는 날에
어쩌면 우리가 없을지도 모르니..
지금에 낙심하지 말고
바보처럼 나아갔으면 합니다. -
가가랑비
25.07.25 · 223.♡.178.96
너무나도 슬픈 말씀이죠.
좋은 친구이자 정치 동지인 노무현대통령을 그렇게
잃고, 정치생태계가 무엇인지 뻔히 알고 계심에도,
국민들의 요구를 운명으로 여기시고 그 자리에
서셨죠. 주위 인물들이 어떨지, 당이 어떨지 다 알고 있는 상태니 얼마나 매일매일이 씁쓸하셨을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웃는 사진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
Kkamain
→ 가랑비 작성자
25.07.26 · 110.♡.137.44
우리도 지치지 말고
지금의 상황을 견디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
Ssamdol
25.07.25 · 220.♡.239.126
퇴임전 마지막 인터뷰중
저 말씀에 머리가 띵 했습니다.
가슴에 담아둔 그 한마디를
그제서야 뱉은듯 싶었습니다.
절친인 노대통령이 가장 어려울때
주변 상황이 어땠는지를 가장 옆에서
지켜본 분이란걸 우리는 잠시 잊었던 겁니다.
지금도 머무시는곳 주변에서
벌어지는 알을 생각하면
참으로 답답하고 서글픕니다. -
Kkamain
→ samdol 작성자
25.07.26 · 110.♡.137.44
문프님은 정말
우직한 바둑 기사 같은 느낌이 듭니다.
끝나고 나서야 모든 포석을 이해할 수 있는,
아니, 다 이해할 수 없더라도,
종국에는 그렇게 되더라는
통찰을 남겨주셨어요.
그걸 남겨주시려고 얼마나 인내 하셨을지는
상상이 되지 않지만.
그 모습을 직접 보여주셨으니
우리도 인내해야 한다는 의무를 남겨주셨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짱
짱구얌
25.07.25 · 110.♡.207.106
정청래 의원님이 수박으로 매도 당하니 조심스럽다시며 윤미향 의원님이 참 힘들었을 당시 정청래 의원님이 점심 안먹었으면 같이 먹자고 올라오라고 하시고 여러 활동도 도움 주셨다는 글을 올리신거 봤습니다. 윤미향 의원님도 참 모질게 당하셨죠. 어려울때 등돌리지 않고 위로해 주는 의리가 있어야죠 -
Kkamain
→ 짱구얌 작성자
25.07.26 · 110.♡.137.44
대통령님에게도 의리가 없던 부류들이
당원들에게 의리를 지킬리가 없죠.
그러니
끝까지 당원들이
견디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로 배워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런 부류들은 절대 배우지 못할 가치를요. - C
c2uEdns
25.07.25 · 221.♡.227.207
당시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마음까지는 아니였는데 이번 박후보자 사태로 마음까지 팍~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당원보다 자기와 친분 있고 안면있는 조직 등을 더 믿는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그 분이야 친분 있고 안면 있는 분들과 의리 비슷한 이해 공감대가 있겠지만 그 이전에 어려운 때를 같이 넘어 온 국민과 당원들과의 이심전심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말 국민 마음을 이리 모르셔도 되는지 답답합니다. -
Kkamain
→ c2uEdns 작성자
25.07.26 · 110.♡.137.44
그때는 문프님의 말씀을 부끄럽게도
머리로 이해했는데
이렇게 마음으로 공감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 못했었어요.
우리의 지금 마음이 그때의 문프님 마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러니.. 지치지 말고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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