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줄게 (122.♡.196.158)
2025년 7월 25일 PM 10:29 · 수정됨(07. 26. 00:23)
살면서 경험한 2찍과의 에피소드가 있어 공유해봅니다. (듣거나 지어낸 이야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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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독교 + 2찍 + 친족
이모가 신실한 기독교 집사님에 2찍이에요. 이모 슬하에 3남매가 있었고 쌀 살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저희 어머니 카드를 훔쳐서 그 당시 엄청 비쌌던 리아비스 청바지를 자식들한테 사주고, 순금 목걸이 사고, 수백만원 쓰고 당당히 카드를 들고 저희 집을 찾아왔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저를 엄청 싫어해서, 제가 외국에서 살던 20대 때 한국에 잠시 들어와 이모집에 묵었는데,
제 여권을 갖다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귀국한 일정이 아주 엿같이 되었지요. 이모부는 사기로 교도소도 다녀오고, 참 다이나믹한 집안이었습니다. 지금은 연끊은지 15년 넘은 것 같네요.
2.직장 동기
첫 직장 동기가 한살 많은 형이었는데, 박정희 장군님이라더군요. 그때는 정치 고관여층이 아니라서, 친하지 않지만 멀리하지도 않았는데,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을 돈 타내려는 사기꾼이라 욕하는 말을 듣고 대판싸운 뒤 연 끊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 험담 잘하고 예비 신부와 동거 중인데도 바람피고 다니는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다녔던 걸 생각하면 인간자체가 인면수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3.X랄 친구-1
이전 글에도 썼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올해까지 십수년을 절친으로 지냈는데, 계엄 옹호에 온통 극우 유튜브만 보다가, 저한테 나라 팔아먹으려면 진실을 알고 팔아먹으라며 부정선거론을 들이밀어서 연 끊었습니다.
이 친구는 애가 셋인데, "여자친구"가 있어요.....;;;
4.X랄 친구 -2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다가 한 5년전에 연 끊었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다니다가 중견기업 회장 딸 만나 결혼하면서 인생핀 놈인데요, 어릴 때부터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나서 눈에 보이는게 없었는데 돈 많은 집안과 결혼하고 나서는 아주 안하무인이었어요. 저한테도 빨갱이, 쪽바리 새끼 란 말을 달고 살았었습니다. (전 일본 극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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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단 4명일 뿐인데, 신기하게도 2찍들의 특성을 골고루 갖고 있지 않나요?
1.남도 아닌 친족인데도 사기처먹거나,
2.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간못하는 지능,
3.타인의 슬픔과 고통을 비아냥거리는 공감능력 제로,
4.권력 또는 재력이 있다고 안하무인에,
5.가정이 있어도 동물적 본능에 충실한,
옛말 틀린 거 없다고, 참 유유상종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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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7.25 · 121.♡.93.24
5번이 무슨 상관일까 싶지만 욕망에 충실하며 도덕적 기준이 낮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JJava
25.07.25 · 116.♡.70.94
고생하셨습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25.07.25 · 121.♡.173.36
어이구 지역이...
남일 같지 않네요.
고생하셨네요. -
민민초
25.07.25 · 211.♡.251.166
헬마가 그랬죠. “이상한 인간은 그거 하나만 이상한게 아니다” 이건 명언입니다. 2찍들 보면 하나같이 소시오패스같은 면이 있습니다. 사고방식이 달라요. -
침침묵의미래
25.07.26 · 211.♡.199.7
100% 동감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6. 의리 따윈 개나 줘버린 쓰레기 추가요
2찍 때문에 사람을 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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