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 다시는 이런 일 겪고 싶지 않습니다
J

Lv.1 Jaymon (210.♡.193.206)

2025년 7월 26일 AM 11:56 · 수정됨(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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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2004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작은 시술이나 수술조차도 동네 병원에서는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거부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공의 사태가 한창이던 시기, 지방의 한 병원에서 탈장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서도 간단한 수술이긴 한데

심장이식수술 이력과 먹고 있는 약 때문에 “위험 부담을 감당할 수 없으니, 원래 다니던 대학병원으로 가시라”는 답만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서울대학교병원은 전공의 부족으로 응급수술만 가능하다며, 탈장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아버지는 창자가 빠져나올까봐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극심한 불편과 고통을 겪으셔야 했고,

기술자로서의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수개월을 버텨야만 했습니다.


여러 차례 병원에 문의한 끝에, 그나마 수술 가능한 2차 의료기관을 겨우 안내받아 늦게나마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당시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심해질 병이 아닌데 왜 늦게 오셨냐”고 하시더군요.


이런 경험은 저희 가족만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여러 분야에서 비슷한 피해 사례가 속출했고, 뉴스에도 많이 보도되었습니다.


정부의 잘못이 있다고 해도, 의료계가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집단행동을 한 것,

그리고 일부 전공의들이 국민들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던 일,

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일부 교수진과 의료진들도 지지했던 일에 대해

국민 모두가 이해하고 용서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전에 국민과의 진정한 공감과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아직 집단행동에 동참한 전공의들과 이를 방관한 의료진을 쉽게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논하기에 앞서,

이번 사태로 아픔을 겪은 많은 국민들과 먼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확실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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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mmdJmFvQ5M


https://youtu.be/vpY0IzApXks


https://youtu.be/hDOIjHRcz54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769

댓글 (1)

  • masquerade

    masquerade Lv.1

    25.07.26 · 211.♡.192.61

    어느 방송 제목이.....

    공대에 미친 중국

    의대에 미칰 한국


    IT강국도 이젠 자위 용어이고

    의료선진국도 뭐 허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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