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수를 두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끝이아닌시작

Lv.1 끝이아닌시작 (203.♡.180.205)

2025년 7월 26일 PM 12:50 · 수정됨(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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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걸 차치하고 박찬대가 '이번 당대표' 경선에 집착하고 있는 것 자체가 베리 스트레인지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차기 당대표는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이번 당대표 선거에 피를 튀기며 사생결단의 자세로 나서는 작금의 상황을 상식수준에서 생각해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강력한 개혁이 이뤄질 이재명 정권 초반의 행보를 함께하고 싶어서인가? 싶었는데, 그렇다면 대통령의 장관 선임에 반기를 들면서까지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을리가 없었겠죠. 이재명 정권의 개혁을 대통령과 함께 내손으로 이뤄내고 싶은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 반기를 든다? 어불성설 입니다.


당대표 선거공약으로 협치를 내세우고, 대통령의 장관 인선을 막아서고, 자신보다 더 개혁적인 성향의 당대표 후보와 이해하기 어려운 사생결단의 자세로 경선을 치루고... 오히려 지금까지 전개 된 상황을 보면 혹시 박찬대가 정권초 개혁적인 대통령에 이어 개혁적인 당대표의 탄생과 그 시너지를 저지하고 개혁동력을 더디게 만들기 위해 이렇게 무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네요.


단순한 선거뽕? 수박들의 부활? 아니면 검찰 케비넷 협박?


뭐가 됐든 무난하리라 예상됐던 당대표 경선이 이렇게 틀어지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건 확실하고 단일대오로 비상계엄을 극복한 당내기류에 어디까지 번질지 모를 박찬대발 균열이 생긴 것 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댓글 (8)

  • giants72

    giants72 Lv.1

    25.07.26 · 223.♡.203.217

    난가병은 누구나 걸릴수있는데 강선우건 이후 지지자들의 아우성은 못본체하고 손박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고 지금까지도 제대로된 멘트 하나 안날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꺼라 생각하는걸까요?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7.26 · 121.♡.93.24

    이번 당대표는 지선을 관리합니다.
    지선에서 자기 세력의 사람들을 꽂아 넣어야 이다음 총선에서 자기 세력 사람들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합니다.
    그렇게 유리하게 진행된 경선에서 공천받아 당선되면 세력이 더 공고해집니다.
    이후에 대선 때 자신을 밀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임기 초반의 첫 선거인 지선은 지금 추세라면 승리가 거의 확실합니다.
    이럴 때가 자기 사람 밀어 넣기 제일 좋을 때입니다.
    총선 시기는 정부 3,4년 차가 되어서 승리가 불확실하니까요.
  • 끝이아닌시작

    끝이아닌시작 Lv.1 → 하늘걷기 작성자

    25.07.26 · 203.♡.180.205

    일리가 있습니다.
  • 明天

    明天 Lv.1

    25.07.26 · 182.♡.78.175

    당을 먹고 이재명 정권초기를 흔들겠다는 의미가 느껴져서 기분이 더럽습니다.
  • 베티 Lv.1

    25.07.26 · 118.♡.95.146

    난가병에 제대로 걸린거 같아요.
    이번 당대표에 집착하는 거 보면..당대표 당선 후 단계로 대선까지 바라보는 게 아닌가 하는..저의 뇌피셜입니다.
  • 끝이아닌시작

    끝이아닌시작 Lv.1 → 베티 작성자

    25.07.26 · 203.♡.180.205

    그건 정치인이라면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 Chocolate

    Chocolate Lv.1

    25.07.26 · 124.♡.37.194

    곧 다가올 선거는 승리가 거의 확실하니.. 미리 본인에게 유리한 사람들 꽂을려는거죠.
  • 디카페인 Lv.1

    25.07.26 · 118.♡.185.214

    대선까지 보고 계파만들려고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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