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연합 (180.♡.105.88)
2025년 7월 26일 PM 01:37 · 수정됨(16:01)
동네 독서모임에 삼년째 참여중입니다.
올해는 매월 코스모스를 한 장(챕터)씩 읽고 만납니다.
8월에는 한 번 쉬기로 했습니다. 방학에는 다들 바쁩니다.
9월에 만날 때 읽어가야할, 코스모스 8장에 이어 9장을 앞당겨 읽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일하기 힘든 순간이 잦아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일하다 더우니, 손 놓고 코스모스를 읽습니다. 8장 내용이 참 좋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사람마다 각자 다른 우주 다른 순간을 사는 것처럼 서로 인지하지 못하는 맹점이 있을 수 있다는 문학적인 상상을 하게 됩니다. 과학책을 읽다가요.
9장은 별의 죽음-태양을 예로-과 탄생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생명체는 별의 아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됩니다.
더우니까 가만히… 앉아서… 누워서… 책 읽기 딱입니다.
여름이 독서의 계절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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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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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merace
25.07.26 · 106.♡.15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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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크연합
→ rymerace 작성자
25.07.26 · 180.♡.105.88
공감합니다. 글이… 따뜻해요. 마음이 추울 때, 이 책을 읽으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나의 추운 마음과 내가 처한 우여곡절에 대해서 보다보면, 그… 뭐시라꼬… 딱 그런 말이 나와요. - R
rymerace
→ 핑크연합
25.07.26 · 106.♡.153.196
인류가 거의 절멸된 니어서드임팩트 이후
폐허가 된 네르프 본부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며
신지가 내뱉는 대사에서도 저는 비슷한 감정을 느껴서 늘 마음에 두고 삽니다.
“이 우주의 광활함을 느끼고 있으면 왠지 매우 편안해진다고 할까. 14년 정도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게 기쁘달까. 자기일 같은 건 아무래도 좋게 되어서 침착해진다고 할까.”
저도 그래서 우주가 좋은가봅니다. -
소소망내음
25.07.26 · 117.♡.12.202
아직 읽지 않았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책 소개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핑핑크연합
→ 소망내음 작성자
25.07.26 · 180.♡.105.88
{emo:damoang-lala-002.webp:150}기쁩니다. -
이이루리라
25.07.26 · 211.♡.6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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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독서의 계절 맞죠!! 움직이면 더우니깐요^* -
핑핑크연합
→ 이루리라 작성자
25.07.26 · 180.♡.105.88
그렇습니다!{emo:damoang-lala-005.webp:150} -
숀숀화이트팤
25.07.26 · 211.♡.74.254
두번 읽고 바쁘다는 핑계로 책장에 들어가있네요. ㅎㅎ -
핑핑크연합
→ 숀화이트팤 작성자
25.07.26 · 180.♡.105.88
두 번 읽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
사사열대키맨
25.07.26 · 223.♡.181.240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샌가 코골다 깜짝 놀라 깨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는 삶이 힘들면 코스모스를 한 번씩 다시 꺼내듭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보여주는 칼 세이건의 인류와 지구에의 애정, 역사와 삶에 관한 통찰이 마음에 위안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