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아재 (112.♡.175.67)
2025년 7월 27일 AM 12:42 · 수정됨(10:02)
텔레비전을 보다가 영등포 태양의집이 나와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 어릴 때 중학교 때 태양의집에 롤러스케이트장이 있어 친구들이랑 롤러 타러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태양의집 롤러장 기억하시나요?^^
건축가 김중업 선생의 건축물이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고, 옥상이 특이하고 여러 사람의 추억이 담긴 곳이란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저야 그냥 롤러장 가서 여자애들 꼬실 생각이나 했지 건축에 대해 무슨 고민을 했겠어요? 다만 그 시절에도 건물이 참 특이하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태양의집이 있는 신길동은 우리 친구모임의 물주였던 치과의사 아들이 살던 시흥IC 주변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서 버스 타고 4 정거장만 타면 갈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롤러 타고 맛있는 거 사먹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돈은 친구가 다 냈어요. 그 친구 덕에 즐거운 추억이 참 많아요. 지독히 못사는 애가 이런 추억이 많다는 건 다 아이러니 합니다.
댓글 (9)
- I
ISFJ
25.07.27 · 210.♡.104.57
저도 추억이 있는 곳인데 ㅎㅎ 저희 부모님은 태양의 집에서 장사하셨어요 ㅋ -
농농약벌컥벌컥
25.07.27 · 211.♡.184.190
뷰현준이 나와서 흠칫 눌러보진않았네요 -
홍홍성아재
→ 농약벌컥벌컥 작성자
25.07.27 · 112.♡.175.67
저도 그래서 영상 올릴까말까 했습니다. -
네네모선장
→ 농약벌컥벌컥
25.07.27 · 114.♡.135.63
진짜 옥의 티네요 ㅠㅠ -
Ccomputertrouble
25.07.27 · 175.♡.132.87
2찍이 너무 많아 영상은 패스하고, 거기 파파이스 있을때 핑거휠레 엄청 먹었네요
진짜 특이한 건물이예요 -
클클스
25.07.27 · 59.♡.152.76
집에서 버스로 2정거장 거리고 옥상에 놀거리가 많아서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
55호라
25.07.27 · 223.♡.72.235
아 관악구 영등포구 쪽 유년시절 보낸분들 다 나오나요 ㅎㅎ
2층 올라가는 경사가 참 신기했습니다 -
발발자취
25.07.27 · 223.♡.81.192
어린시절 에스컬레이터 타고싶을때 놀러가곤 했지요~^^ 거꾸로 내려오는 장난하다 혼나기도 하고요^^; -
사사열대키맨
25.07.27 · 58.♡.226.33
중1학년 때 롤라 타다 코묻은 돈
양아치들한테 빼꼈던
아픔이 떠오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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