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gulbi (125.♡.111.231)
2025년 7월 27일 AM 11:29 · 수정됨(12:30)
클리앙에 몇번 써 봤던 굴비에 관한 잡설을
다모앙에서 다시 써볼까합니다.
떠 내려오는 이야기...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는 굴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왕의 장인이던 이자겸이 왕이되고자 반란을 일으켜 실패하고
영광으로 귀양와 소금에 절인 조기를 먹어보고 맛에 반해 왕에게 진상하고...
비겁하게 목숨을 구걸 하지 않겠다하여 굴비라 명명하였다.
라는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야기는 많이 아는 이야기일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전설 보다는 황교익 선생님의 미각의 제국이라는 책에서
나온 유래를 믿습니다.
맨위 사진처럼 굴비를 엮어서 걸어두면 구부러집니다.
현실적이거든요.
미각의제국 중 한페이지 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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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ho
25.07.27 · 175.♡.89.174
이자겸 고사가 말이 되려면 이름을 굴비가 아니라 비굴 이라고 하는 게 맞죠...ㅎ -
Iiamgulbi
→ moho 작성자
25.07.27 · 125.♡.111.231
갠적으로 반란을 꿈꾸다 귀향 온 자가 저랬다는건 재도전 의사로 보입니다...ㅎ -
얼얼룩덜룩기린
25.07.27 · 172.♡.108.24
굽이조기. 그 유래가 귀엽네요.
엄마가 항상 아빠 밥그릇 앞에만 두었던 생선이 조기였는지 굴비였는지 모르겠어요. 아빠는 눈알까지 다 드셨었는데.. ㅎㅎㅎ 전 그 꼬릿한 맛이 요상해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
Iiamgulbi
→ 얼룩덜룩기린 작성자
25.07.27 · 125.♡.111.231
굴비였을겁니다... 굴비여야 합니다... ㅎ -
호호디리
25.07.27 · 221.♡.154.83
귀향은 고향으로 간다는 것이고,
유배형은 귀양이라고 한대요. -
Iiamgulbi
→ 호디리 작성자
25.07.27 · 125.♡.111.231
오타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볼볼통통오동통통
25.07.27 · 211.♡.203.150
결국 조기와 굴비는 같은거죠? 저는 크면 굴비 작으면 조기 정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ㅋㅋ -
Iiamgulbi
→ 볼통통오동통통 작성자
25.07.27 · 125.♡.111.231
배추와 김치로 이해애 주십시요.
바다에서 잡아 올렸을땐 조기... 여기에 소금간 하고 물 털면 굴비. -
Sspanner
25.07.27 · 211.♡.65.107
다른 이야기지만 글비하이ㅜ영광이 생각나고,
오래전 고속버스 옆자리 아저씨가 글비파는 라저씨였는데,
영광에오면 딸 소개시켜준다고 했었는데, 그때 갔었다면 인생이 어찌 됬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ㅋ
굴비집 사위였을까요? 굴비잡이로 끌려갔을까요? ㅋ -
Iiamgulbi
→ spanner 작성자
25.07.27 · 125.♡.111.231
저도 딸이 있습니다만....ㅎ
굴비집 사위가 되어 대상이 되었을겁니다.
요즘 굴비잡이는 다 외국인 노동자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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