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4대강이 홍수 방지를 한다는 극우들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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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7월 27일 PM 12:47 · 수정됨(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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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등 보수언론들이 4대강재자연화를 계속 공격하고 있네요. 이 기사에서는 '대전의 하천바닥을 팠더니 홍수가 나지 않았다'며 4대강재자연화를 하면 안된다는 논리로 연결시킵니다.
이 기사의 문제점은 4대강 재자연화가 4대강 보를 개방하고, 궁극적으로 해체하는 것이지 당장 강을 다시 되메우자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외면한다는 겁니다. 보를 해체하면 홍수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궁극적으로 낙동강처럼 수심 6미터로 지독하게 파버려 기형이 된 강은 다시 정상으로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명박이 4대강을 판 것은 운하의 수심을 확보해서 배를 띄우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명분으로 홍수방지를 내세웠습니다. 강의 중심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깊이로 파버리는 방식은 운하를 하려는 것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강바닥을 파면 일시적으로 홍수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겠지만 강을 계속 파야 합니다. 파낸만큼 토사가 계속 쌓이기 때문입니다. 토목건설업자들을 배불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 방식이 인기입니다.)
지금 4대강은 많이 되메워졌습니다. 준설로 홍수를 방지한다는 것은 아주 무식한 방법이고,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특히 토사가 쌓인 일부 지점을 준설하는 것은 몰라도 4대강이후 횡행하는 무지막지한 준설은 큰 문제입니다.
4대강 사업은 '홍수를 준설로 해결한다'는 매우 문제있는 인식을 공무원과 일반 국민에게 심어줬습니다. 100년빈도의 비에 대비하기 위해 강 전체를 1미터 파야한다면 200년빈도에 대비하려면 2미터, 3백년빈도엔 3미터를 파야합니까? 이런 방식이 지속가능성이 있습니까?
강바닥을 파서 1미터 홍수위를 낮추려면 바닥 전체를 1미터 파야합니다. 그러나 제방을 1미터 쌓는 것은 제방 너비만큼만 쌓으면 됩니다. 유럽은 강에 더 큰 공간을 허락하는 방식으로 홍수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강폭을 넓히는 방식입니다. 홍수저류지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속가능한 홍수방지법이 있는데, 4대강 이후에는 생태를 무지막지하게 파괴시키는 '준설'만 남았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4대강 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부정선거 주장과 함께 보수, 극우진영이 붙들고 늘어질 마지막 깃발이 되었습니다. 영화<추적>은 그 주장의 허구성을 정면으로 해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Cmuo--60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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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국민세금으로 슈킹!
참고로 저는 매일 먹는 쌀을 사먹을 때 4대강 근처 지역 산지는 피합니다.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이명박과 4대강을 쉴드치는 내란당 탓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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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25.07.27 · 180.♡.225.117
물 보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분들. 녹조라떼나 드세용!!! -
22082
25.07.27 · 121.♡.149.247
바이라인이 들어있는 기사에 사실이라곤 하나도 없는 경제지
뻔뻔해서 본인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는지도 모르는 것들이죠 -
하하늘오름
25.07.27 · 125.♡.45.235
경제, 파이낸셜 붙는 것들은 보조금 끊어야 될거 같은데요. 정상적인 기사를 못 봤습니다. - 민
민주땡
25.07.27 · 118.♡.93.175
확실한 건 4대강 이후 녹조도 심해지고 냄새도 나서 여름에 웨이크 끊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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