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불탄 양돈장에서 숨진 대학생… 실습일지엔 “열심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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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8일 AM 08:45 · 수정됨(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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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불탄 양돈장에서 숨진 대학생… 실습일지엔 “열심 열심”

- 2025.7.28


태영 군(가명)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축산학부 양돈전공 2학년이었다.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 위치한 A 돼지농장으로 장기현장실습을 나갔다가 지난 5월 19일 사망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전종덕 국회의원실(진보당, 비례대표)과 협력해, 태영 군이 직접 작성한 ‘현장실습일지’를 입수

댓글 (3)

  • 갤러리김 Lv.1

    25.07.28 · 14.♡.234.124

    양돈장에서 화재가 난건가요
  • 지혜아범

    지혜아범 Lv.1

    25.07.28 · 112.♡.102.251

    저기 아마도 아파트 형식의 돈사로 알고 있네요 근처 출장 다니면서 몇번 봤죠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25.07.28 · 59.♡.103.12

    “ 친구들이 남긴 애틋한 손편지와 가족사진, 그리고 그의 헌혈증서도 함께 있었다.

    산 사람들이 남긴 그리움의 흔적들이 그의 유골함을 지켰다.

    “잠시 긴 여행을 떠난 것뿐, 우리는 꼭 다시 만날 거야.”

    7월의 어느 날, 기자는 고(故) 김태영(가명) 군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았다.

    돼지농장으로 장기현장실습을 나갔다가 지난 5월 19일 사망했다.

    부검 결과 그의 사인은 “화재사”. 그날 돼지농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태영 군뿐이다.

    학생도 아니고 노동자도 아닌 현장실습생. 실습이라는 이유로 고된 노동을 했지만, 교육이라는 이유로 월급은 최저임금의 절반도 받지 못했다.“

    현장실습이라는 이 제도 문제가 많습니다. 학생들이 반복해서 고위험 고강도 노동에 투입된 후 최저임금 절반도 못 받는데다 사망도 반복적이잖아요.

    실습이라고 하는 것들이 직무와 경력에 도움이 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990734092_jMW3hbfH_2dba3cc720b195c896a66ed7865d952d7770037d.jpeg]
    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143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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