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라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해야겠어요 미칠거 같아요
개굴개굴이

Lv.1 개굴개굴이 (112.♡.155.20)

2025년 7월 29일 AM 12:23 · 수정됨(10:32)

조회 5,352 공감 0

하루종일 타인의 감정쓰레기통같은 취급을 당한듯한 특이한 날인데..

힘들게 집에와도 낙이 없는 오늘이었습니다.

집에서 주로 듣는 말이

돈보내 뭐사와 집좀치워(내가 어지른게 정말 하나도 없는데...) 

밥 먹고 조용히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45분 뛰었습니다. 

더워서 좀 쉬려했는데 가만히 있으니 하루의 스트레스가 알집으로 압축되어 쌓이는 기분이라서요.


생각해보면 집 직장 집 직장... 정말 칼퇴하고 누가 시키는 회식도 없고 사람들도 잘 안만나는데... 허튼데 돈쓰는일도 없고.. 요즘은 누군가와 웃고 같이 떠들 기회도 없고.. 하루종일 타인에게 웃으며 일하지만 정작 속 말은 하나도 못하는듯 .

그리고 이렇게 사는걸 집안 사람 누구도 인정해주지도 않음요 ㅋㅋㅋ 저만 게으르고 저만 잡안일 안하고 저만 하여튼 저만 ㅋㅋㅋㅋ 그렇다더라구요!


더위먹어서 다들 나만 괴롭히거나 아니면 제가 더위먹어서 머리속이 이상해진건가 싶습니다.


사람들도 좀 만나고 해야겠어요. 달리기모임이라도 할까봐요. 아니면 테니스를 배울까요.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니 합창?


ㅠㅠ 


근데 다들 이렇게 살겠죠. 그래서 괜한소리 죄송합니다 ㅠㅠ


아! 심지어 술도 거의 안마셔요 저 이제 ㅋㅋㅋ


ㅠㅠ

댓글 (29)

  • 별멍

    별멍 Lv.1

    25.07.29 · 121.♡.225.112

    거기에 무더위까지... 에어컨 시원하게 트시고 시원한 스파클링 한 잔 하셔요^^
    아끼던 샴팡이면 더 좋겠구요!
  • 1

    15소년우주표류기 Lv.1

    25.07.29 · 211.♡.39.61

    비가 와야 좀 풀리실 거 같은데요.
    {video: https://youtu.be/m84JBtzMHmI?si=PZHW6QgTyWvjB-qf }
  • 집사C

    집사C Lv.1

    25.07.29 · 106.♡.139.231

    그래도 풀어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나중에 감정이 많이 부풀려져서 터져 나오더라구요. 제 의지와 상관 없이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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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쿠과자 Lv.1

    25.07.29 · 175.♡.131.22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신거 같아요. 근처 심리 상담센터에서 상담 좀 받아보세요. 그냥 내상태가 이렇다 말만해도 훨 풀려요!!
  • 솔고래

    솔고래 Lv.1

    25.07.29 · 175.♡.0.55

    저는 왠지 그런느낌이 들어서 냅다 소모임 신청했는데 의외로 모집이 빨리 되서 그거라도 어떻게 운영해야 하나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래도 무엇인가 한것같아 조금 신이 나네요
  • finalsky

    finalsky Lv.1

    25.07.29 · 106.♡.138.234

    전 야근 안하는 날은 제가 집에 가서 밥하고 설거지 하는 날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래됐어요. 그래도 가족이니 그냥 합니다. 대신 유튜브도 틀어놓고 하면서 최대한 신나게 해요.
    저도 술도 안 마시고 사람도 거의 안 보는 편인데, 다모앙 보며 세상 돌아가는거 알고, 책읽고, 영화보고, 운동하고, 비행기 날리고 하며 시간 보내요.
    좋아하는 거 찾아보세요.
  • 나리팝 Lv.1

    25.07.29 · 125.♡.103.66

    저도 별 다를 것 없는 삶이기는 합니다
    ㅠㅠ
  • D

    DalBi Lv.1

    25.07.29 · 118.♡.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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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색눈

    갈색눈 Lv.1

    25.07.29 · 220.♡.192.165

    선생님.. 러닝 꼭 자주 하시고.. 대회도 가끔 나가보세요 ㅠ 그러시다 우울증 쎄게 오실것 같아요..
  • TwilightPR

    TwilightPR Lv.1

    25.07.29 · 223.♡.216.32

    제가 이직이 잦았는데 그 원인이 스트레스 관리를 잘 못해서였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어요. 요즘은 강아지와 운동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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