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ger (220.♡.33.56)
2025년 7월 29일 AM 08:52 · 수정됨(09:41)
요즘 전세계적으로 한국문화 소비되는 거 보면 국뽕이 차오릅니다.
공산품 스포츠에 이어 가수들이나 예술가들이 이름 날리는 거 보면 정말 놀랍죠.
문명 같으면 문화승리 노려봄직 할지도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영미문화나 일본문화의 영향력에 비하면 아직도 모자란 면이 있긴 합니다. 그거 가능하려면 미국 제2 국어가 스페인어 아니고 한국어가 될 즈임이면 가능할지도요.
물론, 거기에 비교할 급이 된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하죠. 몇백년을 지배적 위치에 있던 나라들이니...
이쯤이면 피크인가 싶은 지점 뚫고 고점갱신 반복하는 게 한류의 흐름이라 어디까지 갈 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주 옛날 20세기 즈음 예언서에 21세기 개벽이 오면 대한민국이 세계 정신의 흐름을 이끄는 기준이 된다 이런 내용 흔하게 있었어요. 그때만 해도 문화식민지 열등감의 부작용이구나 하고 말았는데 요즘 보면 어? 혹시? 싶긴 합니다. 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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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
25.07.29 · 223.♡.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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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ongleK
25.07.29 · 125.♡.144.47
이런정도로 꾸준히만 이어가면 됩니다.
세계일등 필요합니까? 이렇게 가다보면 가랑비에 옷젖듯이... 그냥 그렇게 될겁니다. -
Hheltant79
25.07.29 · 61.♡.152.133
미국 공용어 같은 건 실제 미국내 쓰는 사람 수가 많아야 되니까 쉽지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한인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 같은 곳은 선거 공보물이 비영어로 나오는 9개 언어 중 하나니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문화는 깊이나 넓이도 그렇지만 과연 한 세대를 넘어 지속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지금 유아~10대가 사회 주류가 됐을 때까지 영향력이 유지된다면, 지금 일본문화처럼 영속성을 가질 거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케데헌이 귀한 작품이죠. -
Rrapanui
25.07.29 · 211.♡.49.10
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엄청나게 늘어났다곤 하지만
예전에 관광지에서 잠시 일할때 외국인들한테 들어보니 일본 장기간 여행 마치고 귀국직전에 한국에 3일~1주일 정도
추가로 겸사겸사 들렀다는 외국인들이 아직까지는 대부분이더라구요.
뭐 이제 한창 물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기라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도 상당히 영향력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
할할말을잃었습니다
25.07.29 · 210.♡.194.66
지방공항 거점 연계를 잘해두면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도 여행으로 잘 소비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정비를 잘 해둬야 겠지만요 -
Rrapanui
→ 할말을잃었습니다
25.07.29 · 211.♡.49.10
울산에 살고 있는데 몇년전부터 부산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게 눈에 보이긴 합니다ㅎㅎ
제가 사는 동네에 나 관광객이에요하고 티가나는 외국인들이 종종 보이면 신기하더라구요ㄷ...
(우연히 한국에도 진출해 있는 유명 여행 가이드 사이트에서 영어로된 울산 여행 가이드가 상세하게 있는게 신기해서 읽어보기도 했습니다ㄷ) -
지지혜아범
25.07.29 · 118.♡.93.231
문화승리 보고 바로 문명 생각 났네요 - C
c2uEdns
25.07.29 · 221.♡.226.228
우리도 많이 머리를 맞대고 계승, 발전 시켜야 될 것 같아요. 문화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발전되는 것이고 고여 정체되면 퇴락해 갈 수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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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국(?)엔 물량을 뽑아낼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