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구레한 일이 끝났습니다.
optimum

Lv.1 optimum (182.♡.106.221)

2024년 4월 29일 PM 02:51 · 수정됨(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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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일찍 출근해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다 끝내고

오후에 발표를 가야 되는데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발표 및 원고 데드라인이 다가와도 아무 감흥이 없습니다.

배째라 정신은 아닙니다. 미래의 내가 데드라인을 앞두고 전전긍긍하면서 괴로워할 모습이 너무 뻔합니다.

하지만 깨어날 수 없는 악몽처럼 미래의 나에게 미안한 짓을 하는 악습의 고리는 끊을 수가 없네요.


그냥 지금을 즐기려구요. 미래의 자신에게 미안해하면서요.

그래 현재의 나라도 챙기자 이런 마음이네요.


그나저나 미래의 우리 조직은 어떻게 될까 두렵네요. 

명목상으로나마 리더의 위치인데

우리 직원들은 제가 하루하루 겨우겨우 살고 있는 거 알고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댓글 (3)

  • L

    loveMom Lv.1

    24.04.29 · 211.♡.202.145

    제 경험에 비춰보면, 리더가 팀원들에게 힘들어하는 고민하는 모습 보이면 위로가 아닌 신뢰를 잃어가게 되더라구요. 힘내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5379857_gSLxVlm7_122a83d9567c7e359721d05af58242cc08fc4766.webp]
  • optimum

    optimum Lv.1 → loveMom 작성자

    24.04.29 · 175.♡.27.201

    좋은 조언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L

    loveMom Lv.1 → optimum

    24.04.29 · 211.♡.202.145

    저도 그래서 다들 그렇듯 가면쓰고 일할 땐 힘든 티 안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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