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omA (125.♡.92.52)
2025년 7월 29일 PM 11:41 · 수정됨(07. 30. 08:10)
예전에 신영복 선생님 글에서 본 거지만,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겨울이 더 힘들다고 하지만...이랬는데... 그러니까 그때는 겨울에는 잘못하면 얼어죽거나 굶어죽을 수 있지만, 그래도 여름은 그렇게까지 위험하지는 않을 거다... 이런 의미였을 거 같은데...
요즘 밤에 창문 열면 밀려들어오는 열기에, '그래도 나는 에어컨이라도 켜고 자고, 회사에서도 에어컨 바람 쐬면서 일하는데... 이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은? 죽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낮에 야외에서 일하시다 폭염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기후 변화... 작년 늦은 가을까지 더위 때에는 짜증이 난다 정도였는데, 지금의 더위는 정말 공포가 몸으로 와닿는 때입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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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PhF
25.07.29 · 119.♡.163.220
옛날에도 더위가 심하면 사람들 픽픽 쓰러지고 죽고 했죠. 제가 기억하는 옛날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요. -
RRanomA
→ RPhF 작성자
25.07.29 · 125.♡.92.52
그래도 밤에는 어찌 어찌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너무 힘들 거 같습니다. -
RRPhF
→ RanomA
25.07.29 · 119.♡.163.220
작년에도 추석 연휴까지 밤 공기가 뜨끈뜨끈해서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이 더위가 얼마나 오래 갈까 궁금합니다. -
까까망꼬망
→ RPhF
25.07.29 · 61.♡.120.114
국딩때 교장샘 훈화말씀 듣다 쓰러진 애들 많았죠 -
RRanomA
→ 까망꼬망 작성자
25.07.29 · 125.♡.92.52
지들이 애들 학대한 거라고 생각안하고, 애들이 약하다고 그랬죠. -
Mmasquerade
25.07.29 · 121.♡.168.68
냉장 냉동식품 택배 시키면 딸려오는 아이스팩 얼려서 그거 끼고 자고 있습니다. 중간에 깨면....냉동실 가서 박궈옵니다. -
RRanomA
→ masquerade 작성자
25.07.29 · 125.♡.92.52
그렇게라도 해야겠네요. 예전에 수건에 물 적셔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쓰던 거 생각나는데, 지금은 그걸로도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드드니로
→ masquerade
25.07.30 · 211.♡.204.209
2018년 역대 최고 기온 찍었던 그 여름에 제가 그랬습니다.
제 방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있었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얼음팩 끼고 잤었네요..
( 여전히 제방엔 에어컨은 없음… )
여름 참.. 사람을 슬프게, 지치게 하네요. -
하하늘걷기
25.07.29 · 121.♡.93.24
넥 쿨러라고 목에 끼는 아이스팩 비슷한 게 있습니다.
의외로 시원합니다. -
RRanomA
→ 하늘걷기 작성자
25.07.29 · 125.♡.92.52
야외 용품으로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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