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ayDrago (59.♡.217.198)
2025년 7월 30일 AM 09:27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밤새 쌓인 X나 Threads 알림들을 보면, 속이 답답해집니다. 그럴 때마다 결국 차단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끊임 없네요.
다모앙뿐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넘쳐나죠.
수박들의 준동을 보면서 "정말 지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지만, 꾹꾹 참고 여기까지 버텨왔습니다.
이제 2보, 5보, 10보씩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 다 같이 생각 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는 분이 당대표가 되지 않더라도 대오가 흐트러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 박구용 교수와 김어준 공장장의 대화를 들으면서 제 머리를 탁 치는 말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런 취지였습니다:
“댓글 부대든 조작 세력이든, 이름이 무엇이든 간에 내부자인 척 침투하는 이들은 항상 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지지자들을 점점 분열시키고, 결국엔 이재명만 고립시키는 것이죠.”
이 말이 유난히 가슴에 남았습니다.
누구를 지목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제가 그런 세력을 정확히 가려낼 능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를 해본 분들이라면 다들 체감하는 현실 아닐까요?
저 역시 투표 알림 카톡을 받았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박을 혐오하는 입장에서 제 표는 이미 정해졌습니다.
다만, 혹시 제가 지지하지 않는 분이 대표가 되더라도, ‘지지 철회’ 같은 말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선거 전까지는 누구에게 마음이 쏠릴 수도 있고,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면, 우리는 다시 함께 가야 합니다.
최소 20년 민주집권을 향해,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같이 갔으면 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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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a
25.07.30 · 211.♡.231.162
'피로감' 따위 없습니다. 이 정권 끝날때까지 싸워야죠. 일상? 일상은 일상이고 전투는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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