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 우방에 이럴 수 있나"…결렬 각오 벼랑끝전술 거론

Lv.1 알게모야 (182.♡.233.123)

2025년 7월 30일 PM 01:31 · 수정됨(16:07)

조회 2,870 공감 0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0일 통화에서 “미국이 각 부처 장관별로 계속 ‘더 가져오라’는 식으로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8월 1일까지 타결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미국은 한국 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최근 우리 정부 당국자에게 “최선의 무역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달라.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고 촉구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우방국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보통 협상은 서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방안에 합의하고, 이후 남은 쟁점을 좁혀가는 방식인데 지금은 양보안을 놓고 절충해가는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이 관례를 거스르는 미국의 고압적 태도를 이례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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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부과 시한을 이틀 앞두고 ‘벼랑 끝 담판’에 나선 한국은 ‘8월 1일 이전 협상 결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우리가 꽤 괜찮은 카드도 여러 개 제시했는데 (미국이) 계속 ‘더 가져오라’고 요구해 어디까지 양보해야 타결될지 의문”이라고 했다. 정부 일각에서는 미국 측의 거듭된 압박과 관련해 “차라리 상호관세를 때려 맞는 게 낫다”(고위 당국자)는 반응마저 나온다. 여권 안팎에서는 한·미 협상이 중대한 고비를 맞은 만큼 막판 극적 타결을 위해 전략을 일부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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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방 상대 관세협상 완승을 거두고 있으니, 우리나라를 봐 줄 이유가 하나도 없고. 

우리도 국가 경제를 파탄내는 일본식 협상을 할 수도 없으니 답이 없는 상황이군요. 8/1 협상 완료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댓글 (23)

  • 아이셰도우

    아이셰도우 Lv.1

    25.07.30 · 180.♡.185.178

    내란 안 터졌더라면 지금쯤 최상목이랑 한덕수는 열심히 갖다바치고 있, 아니, 이미 다 갖다바치고 또 뭐 드릴까요 하고 있었겠네요. 이 대통령님 정부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 mtrz

    mtrz Lv.1

    25.07.30 · 106.♡.128.251

    대변인실 발 외에는 없을거라 했는데
    또 익명 보도네요.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25.07.30 · 112.♡.3.172

    완승 아닙니다.
    일본만 손해 보는 협상한거고
    유럽은 잃은게 없습니다.
  • 흑미

    흑미 Lv.1 → 사자바람연꽃

    25.07.30 · 221.♡.49.197

    단 문서 를 안했다는 게 의아 스럽네요.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 흑미

    25.07.30 · 121.♡.173.36

    그냥 핑계 같구요.
    베센트가 달마다 체크 해서 미달이면
    관세 올리면 된다고 했죠.
    이후 반응은 없었 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외국인노동자입니다 Lv.1

    25.07.30 · 59.♡.70.170

    솔직히 이정도면
    일본이 아베시절 수출 제한 한것 보다 더하네요
  • 원티드 Lv.1

    25.07.30 · 211.♡.178.80

    버텨야 합니다.
    내일 관세협정 관련 미 법원 항소심 판결입니다.
    1심에서 트럼트에게 관세협정 권한 없다고 판결 나왔죠.
  • 비글은스누피

    비글은스누피 Lv.1 → 원티드

    25.07.30 · 221.♡.190.159

    상급심으로 올라갈수록 트럼프한테 유리한거 아니에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Lv.1

    25.07.30 · 156.♡.42.164

    저놈의 대통령실 관계자 타령
    무조건 믿고 거르는 쓰레기 문화일보입니다
  • 취미생활자

    취미생활자 Lv.1

    25.07.30 · 222.♡.32.74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와 문화일보에서
    그냥 볼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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