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06.♡.231.242)
2024년 4월 29일 PM 04:03 · 수정됨(16:17)
'윤석열 당선자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총선 전에 여러 후보들이 말했습니다.
정말 이대로 윤석열 당선자 내외가 콧대를 세우고 있다가는 참패할 것 같았으니,
무릎을 꿇는 제스처라고 해달라는 요청이었겠지요.
자신의 국회의원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했을테니까요.

하지만, 어디 윤석열 당선자가 '사과하라면 사과하고, 무릎꿇으라면 무릎꿇은 사람'인가요,
절대 그럴 리가 없죠. 자신의 완전무결한, 절대 실수나 그릇된 걸 범할 수 없는 '검찰' 아니던가요.
그러니 무릎을 꿇을 리가..
.. 무릎을 꿇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선 전이고, 잘 보여야 할 때는 이렇게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기도 합니다.
필요하니까요, 필요할 때는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지요.
이미 할 거(당선 및 취임) 다 했고, 더 이상 할 게 없잖아요.
어차피 경제.. 이런 건 자신이 살리는 게 아니라고 했었잖아요.
국무회의도 안 하려고 했었던 분이니.. 지금은 참 행복한 순간들일 겁니다.
이 분의 걱정과 고민이라고 하면 역시.. '오늘 저녁에는 어떤 주류와 안주를?' 이 정도 겠지요.
다른 건 뭐.. 누군가가 A4에 써준 거 잘 읽기만 하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사실 요즘에 윤석열 당선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요청하는 건,
그냥 한 줄 기사꺼리인거지, 정말 그렇게 해달라는 거는 아니잖아요.
대선이 끝나고 난 후, 얼마나 즐겁게 사시는지
불어나는 몸무게로 인해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는 분에게 무릎을 꿇으라니요.

그나저나 너무 많이 몸무게가 불러나신 것 같은데,
건강을 위해서라도 '큰 집'으로 가셔야 하는 게 아닐까,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셔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끝.
댓글 (3)
- 뭉
뭉코건볼
24.04.29 · 112.♡.188.89
콩밥이 다이어트에 참 좋습니다? -
부부산혁신당
24.04.29 · 104.♡.84.61
빵이 곧 학교라, 규칙적인 생활로 다이어트를 시켜준다고 들었습니다. - L
loveMom
→ 부산혁신당
24.04.29 · 211.♡.202.145
+1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