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난 뒤에 술판으로 걸릴까
세
세상여행 (211.♡.202.236)
2025년 7월 30일 PM 02:57 · 수정됨(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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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해 기간 중 술판으로 걸린 것이 대표적으로 경북도의회와 구리시장이죠.
아마도 걸리지 않아서 그렇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수해가 있던 해에는 술판 논란이 늘 있었죠.
그러면 왜 근절되지 않을까요?
매번 뽑던 것들을 뽑으며 물갈이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수해나 산불 같은 재난이 지방 정부 입장에서는 큰 돈을 굴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술판을 벌이다 걸리는 게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면 재난안전특별교부금이 신속히 지급되죠. 국가적 최우선 관심사이고 모든 국민과 언론의 관심 사안이 되는 거죠.
문제는 급박하게 예산의 집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복구 사업자 선정부터 지방 토호의 입김이 작용하겠죠.
예전에 우스개소리로 한 지역이 물난리를 겪으면 인근 지자체에서 축하 인사를 해 준다는 말이 있었죠.
지자체와 토건업자들에게 여름은 기회의 시간인 셈이죠.
이것에 대한 해결 방안은 모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해결해야죠.
기본적인 감사 시스템이 작동하고 유권자들이 현명해져야 할 텐데...
언젠가는 되겠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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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로록달로록
25.07.30 · 223.♡.204.147
비올때 술 마시면 더 맛있나봐요 -
Kkita
25.07.30 · 110.♡.45.88
남 일이라는 생각 인거죠.
딱 윤상현이가 말한 1년만 지나면 다 잊고 또 지지해 준다는. -
Nnaroo
25.07.30 · 14.♡.0.162
기회의 시간이 온 거고 더 축하할 일이면 더 잘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에효...이해가 잘 안되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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