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휴가 후기(feat. 풀빌라)
finalsky

Lv.1 finalsky (211.♡.65.51)

2025년 7월 31일 AM 11:00 · 수정됨(11:32)

조회 2,832 공감 0

올해 휴가는 딴 거 안 하고 풀빌라에서 물놀이나 하다 오기로 맘 먹었었죠. 

풀빌라가 괜찮은 건 비수기에도 1박 50만원씩 하던데 지금은 성수기라 너무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왠일? 검색하다보니 20만원대 풀빌라가 있는 것 아닙니까?

보통 풀빌라 검색해서 싼데는 넓은 스파 욕조 가져다 놓고 풀빌라라고 호도?하는 곳들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찾은 곳은 작아도 진짜 풀이 있는 풀빌라더라구요.

가격이 보통 2인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 2명 추가에 6만원, 풀에 물 채우는 비용 2만원(미지근한 물은 5만원이네요), 바베큐 이용료 3만원 추가 해서 37만원에 다녀 왔어요.

이 정도면 성수기에 아주 싸게 갔다온 것 맞죠?

복층인데 2층방 전망이 끝내주네요. 시골의 푸릇푸릇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우리집도 시골이긴 하지만..ㅋㅋㅋ)

1층은 깔끔한 일반 펜션 정도.

다이소에서 사간 어린이용 튜브(1.2m정도)를 보면 수영장 크기가 느껴지지요? 4.5*2.0 정도인 듯 합니다.

다큰 애들 수영하기엔 작은데 그냥 튜브 잡고 물장구치는데는 무리 없더라구요.(우리집에 수영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요.ㅋㅋㅋ)

물에 있다 추워져서 2층 테라스 나가서 더운 공기로 찜질했네요. 뒤가 나즈막한 언덕이라 바람이 부니 시원하더군요. 여기도 초록초록.


풀빌라에서 물놀이하고 다음날 석굴암, 황리단길, 보문단지 갔다 오니 휴가 잘 보냈다 싶네요.




첫 날 먹은 쫄면은 중학교때 먹던 쫄라면 기대하고 간거 였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구요, 황리단길에 있던 햄버거스테이크 비빔밥은 색다르면서도 맛있더군요.


내년 여름에도 싼 풀빌라 찾아서 피서 다녀와야겠어요.

댓글 (14)

  • RubyBlood

    RubyBlood Lv.1

    25.07.31 · 220.♡.82.235

    여기가 어딥니까!
    힌트라도 주세요.
    가보고 싶어요.
  • finalsky

    finalsky Lv.1 → RubyBlood 작성자

    25.07.31 · 211.♡.65.51

    힌트 : 감성, 글램핑 ^^
  • RubyBlood

    RubyBlood Lv.1 → finalsky

    25.07.31 · 220.♡.82.235

    덕분에 찾았습니다 ^^
  • whodadak

    whodadak Lv.1

    25.07.31 · 220.♡.28.82

    선생님 쪽지 한번 주시죠 ㅋ
    너무 좋네요...
  • finalsky

    finalsky Lv.1 → whodadak 작성자

    25.07.31 · 211.♡.65.51

    힌트 드렸습니다. 바로 검색될 겁니다.
  • whodadak

    whodadak Lv.1 → finalsky

    25.07.31 · 220.♡.28.82

    감사합니다.
  • 멀더바래

    멀더바래 Lv.1

    25.07.31 · 220.♡.30.21

    오호... 9월에 휴가로 경주 계획하고 있어 숙소 계속해서 보고 있는데.. 어디인지 살짝쿵 힌트 부탁드립니다.. ㅎㅎ
  • finalsky

    finalsky Lv.1 → 멀더바래 작성자

    25.07.31 · 211.♡.65.51

    다른 분 댓글에 대댓글 달아드렸어요.
  • 아스트라

    아스트라 Lv.1

    25.07.31 · 49.♡.187.49

    이야~ 뷰 좋네요
  • finalsky

    finalsky Lv.1 → 아스트라 작성자

    25.07.31 · 211.♡.65.51

    논 뷰가 여름 가을에 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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