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다히트 (58.♡.88.48)
2025년 7월 31일 PM 02:11 · 수정됨(08. 01. 14:34)
<국회의원의 오더표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전국 대의원 표가 전당대회를 좌지우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대의원 숫자가 지역구별로 45명 안팎인 이유가 버스 한대 좌석 숫자에 맞췄다는 말도 있다.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이 자신들의 말을 잘 듣는 대의원을 뽑아놓고
전당대회장에 올리오는 버스안에서 소위 오더(누구 찍어라)를 내리는 방식이 있었다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전설이 있었다. 이번에는 이런 구태가 없기를 바란다.
이때의 전당대회는 이처럼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몇명 확보했느냐?가 승부의 관건 이었다.
그러니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어떻게든 꼬시려(?) 했고,
그러면서 계파를 형성했고, 그 계파는 공천 나눠먹기로 부패해 갔다.
그래서 나는 십수년간 이런 대의원이 전당대회를 결정적으로 결정하는 구태를 청산하고,
당원의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당원주권 정당 건설을 위하여 투쟁해 왔다.
다행히 나와 뜻이 같았던 이재명 당대표 시절에 이재명 당대표와 의기투합해,
대의원 비율을 대폭 축소하고 권리당원 비율을 대폭 늘렸다.
또한 권리당원들도 그동안 경험과 학습을 통해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에게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 당원들의 마음을 관철시키려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당원들이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이 당원들의 눈치를 보는 시대로 변화발전 했다.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국회의원끼리 몰려다니고
국회의원 몇명 확보했다며 국회의원 숫자로 장사하려는 순간
그것은 바로 당원들에게 철퇴를 맞게 되어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확실히 당원중심 정당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지하는 국회의원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원들의 반감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시대흐름을 잘못 읽고 있는거다.
당심과 의심의 거리가 일치하는 지역구와
당심과 의심의 거리가 너무 먼 지역구가 존재하고 드러날 것이다.
당원들은 국회의원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국회의원들의 언행의 의도를 다 파악하고 있다.
민심을 이기는 정권없고, 당심을 이기는 국회의원도 없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으로 가는 길에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결국 당원 뜻대로 당은 굴러가고 있다.
나는 그 길 한복판에서 당원들과 손잡고 당원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당원주권의 깃발 높이 들고 걸거가고 있는 중이다.
당원들과 잡은 손 놓지 않고 오직 당원, 오직 당심만 믿고 길을 가련다.
강력한개혁당대표후보정청래올림.
------------------------------
격하게 동의 합니다!
댓글 (66)
-
냉냉동실발굴단
25.07.31 · 58.♡.128.91
-
담담벼락을쳐다보고
25.07.31 · 59.♡.239.132
이재명 대통령님과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한 것 같은데 시간이 갈 수록 더 진보한다는 거죠.
솔직히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생각은 못했는데요.
차기 대권주자로 뚜벅뚜벅 나아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채채게바라
25.07.31 · 222.♡.248.227
그 뒤에 제가 서 있겠습니다. -
솔솔고래
25.07.31 · 165.♡.5.20
청래정이 확실히 감이 좋아요.
대통령과 사진 많다고 그게 친명이고 측근임을 알수 있는 근거가 아니라
뜻이 통하고 함께 걸어갈수 있다면 그게 동지겠지요.
아무리 이재명,김민석 사진에 자신을 끼워넣는다고 가치가 올라가지 않고
지금은 끼워넣는 자신이 점점 가치를 잃어 갈겁니다. -
끝끝이아닌시작
25.07.31 · 203.♡.180.205
이제야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말씀해 주시네요. ^^
박찬대처럼 이재명 사진만 주구장창 가져다 쓰는게 아니라 이렇게 이재명과 뜻이 같아야 하는 거지요! -
브브님
25.07.31 · 125.♡.54.105
응원합니다.! -
Cchyulining
25.07.31 · 122.♡.141.85
{emo:damoang-emo-008.gif:120} -
솜솜다리
25.07.31 · 220.♡.212.217
박찬대와 지지자들은 이걸 막기위해 나선거구요
박찬대의 출마사유가 주변에서 권유가 많아서라는데
주변에 모인 사람들이 전부 구태정치를 지키기 위해서 였네요
왜 WITH 였는지 이해가 갑니다. - X
XXTTXX
25.07.31 · 112.♡.239.208
이재명 대통령도 늘 강력한 당원들의 지지의 힘으로 버텨오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결국 의원들끼리 짬짜미 한다고 해서 그게 당원들의 마음과 다르면 결국 그르치게 될 것 입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표현하는 방식과 목소리, 바라보는 눈이 변화 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
래래비티
25.07.31 · 220.♡.8.15
완전 공감! 구구절절 동감!
응원 댓글 써드리고 왔슴다! {emo:damoang-lala-006.webp:50}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20세기 방식으로 아직도 계파나 만드는 사람들과는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