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103.♡.150.210)
2025년 7월 31일 PM 06:04 · 수정됨(19:51)
당대표도 일단 투표를 통해 결정이 되기에 서로 친하거나, 같이 일하면 편하거나,
어찌됐든 자기에게 이득이 되니 지지를 표방하는 것까지는 이해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다만, 아무리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띄어주기 위함이라도 다른 당이 아닌 같은 당의 현역 국회의원을 희화화하고,
욕만 안했을뿐 깎아내리는 행동은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말하는,
통합과는 정반대라는 생각은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이미지까지 망쳐가면서 지지운동을 펼치는 것은 자신의 앞날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것부터,
정치인으로서 정무감각이 꽝이라는 방증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대표적인 수박인 고민정의 현재 행보를 보면 됩니다.
최고위원 때 항상 민주당 노선과 어긋나는 발언을 했지만 현재 당대표 관련해서는 어떠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노련하다고 해야할지 검찰개혁의 연장선 중 하나인 조국 사면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즉, 자신의 존재감은 알리면서 자신의 이미지는 망치지 않는, 오히려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행보를 보인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한 일이 있으니 이것 역시 곱게 보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금 일부 민주당 의원들보다는 정무감각만큼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링크는 중앙일보니 굳이 클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댓글 (7)
-
꿀꿀복숭아
25.07.31 · 59.♡.175.222
-
SSuperstar
→ 꿀복숭아 작성자
25.07.31 · 103.♡.150.210
최소한 자기 이미지 깎아먹지는 않으면서 존재감은 표출하는거니 정무감각이 맞죠. -
꿀꿀복숭아
→ Superstar
25.07.31 · 59.♡.175.222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 정무감각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해온 수박 짓은 이해가 안 갑니다. -
하하늘걷기
25.07.31 · 121.♡.93.24
고민정 이야기는 좀 사족 같고요.
다른 의원들 이야기만 하자면 정무 감각을 이야기하기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똥파리와 수박들이 맛이 가서 자기들만의 유니버스에 빠져서 이상한 소리를 한 것과 비슷합니다.
그 세계에서는 자기들이 옳고 자기들만이 정의로운 행동을 하고 상대는 악마이니 무슨 말을 해도 됩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다 지옥 간다는 악담을 정말 좋은 마음으로 하는 거라고 이야기하듯이 자당 의원에게, 상대 후보에게 비아냥 거리고 조롱하는 게 옳다고 믿는 겁니다.
일시적으로 정신이 나간 상태이니 정무 감각 같은 고차원적인 이야기할 상황이 아닙니다.
확증 편향에서 저들을 꺼내 오려면 저들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정신 차리는 사람들이 생길 겁니다. -
SSuperstar
→ 하늘걷기 작성자
25.07.31 · 103.♡.150.210
댓글처럼 일시적으로 선거가 끝나면 빠져나오는 얕은 유니버스면 좋겠습니다.
다만 내란정국 때 잘해줬던 의원들도 다수 포함이 되어 배신감이 크네요.
특검이 시작되고 내란수괴가 구속됐다고 끝난게 아닌데 말이죠. -
Iig0sdM
25.07.31 · 104.♡.68.24
적어도 요 건 만은 칭찬합니다!
조국 대표 사면 여론이 더 뜨거워졌으면 좋겠네요~ :-) - L
Layne
25.07.31 · 223.♡.218.227
표가 사라진걸 알게 되었을 때 정신이 번쩍 들겁니다.
지금은 뭐 아직 배가 안고플 때라서 모르겠지만 지지자들은 기억이 오래 가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런 말이라도 해서 존재감을 보이려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