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사람...

Lv.1 철부지_모모 (106.♡.192.39)

2025년 8월 2일 AM 11:15 · 수정됨(14:48)

조회 1,701 공감 0

부산에 사는 50대 아잽니다.

막내랑 가끔씩 공공도서관에 갑니다.


오늘도 막내랑 가서 책 빌려서 좀 볼라고 좌석을 찾으니 다 찼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여자 옆에 가방만 하나 덩그러니 있는게

아무리 봐도 옆에 앉아 있는 여자의 것으로 보였습니다.


당연히, 자리가 부족한 것을 알고 있는데도 자기 옆자리에 누가 앉는게 싫어서

저런 이기적인 행태를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여자에게 가방을 가리키며 이거 본인거 아니냐고 하니까

미안함 보다는 온갖 짜증섞인 표정으로 마지못해 치워주더군요.


이런 사람이 공부 열심히 해서 혹시나 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된다면

어떨까 생각하니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댓글 (13)

  • 안시기

    안시기 Lv.1

    25.08.02 · 121.♡.220.161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삶을 더는 안 가르치는 것 같아요..
  • 곰어린이

    곰어린이 Lv.1 → 안시기

    25.08.02 · 39.♡.232.169

    제 생각은 가정교육이 먼저가 아닌가 싶네요ㅠ
  • 별보다먼그대

    별보다먼그대 Lv.1

    25.08.02 · 118.♡.84.236

    (1),(2),(3),(4) 좌석 네개가 붙어있는 테이블의
    경우 2번에 가방, 3번엔 본인이 앉고, 4번엔
    책까지 올려두는 사람도 봤어요.
    그냥 자기가 다 독점하고프니 주변에 아무도
    오지 말란거죠.
  • IIiNixII

    IIiNixII Lv.1

    25.08.02 · 121.♡.139.30

    학교처럼 인증시스템(?)에 앉을 좌석 등록하고.
    빈자리인데. 가방이나 책이 올라와있으면.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야 저런짓 안합니다.
  • 참어렵다

    참어렵다 Lv.1

    25.08.02 · 116.♡.178.38

    저런 인간을 제가 제일 싫어합니다
    저 사람은 부모가 저렇게 살기에
    그대로 따라한다고 생각합니다
  • MANCHELIN

    MANCHELIN Lv.1

    25.08.02 · 175.♡.78.20

    가정교육을 못받은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어떤 환경에서 살아온지 모르니 섣불리 뭐라고 하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리 혼자 다 차지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 철부지_모모 Lv.1 작성자

    25.08.02 · 106.♡.192.39

    잠시 화장실 가면서 쓱 둘러보니 그런 자리가 드물지 않게 보이는군요. 쯥....
  • 문없는문 Lv.1

    25.08.02 · 58.♡.183.202

    그런분도 매일 한두분 보이더라구요.
    또, 마우스 심하게 클릭, 키보드 강하게 타이핑, 아이패드 필기 따다닥... 이어폰 없으면 도서관에 가기 힘드네요.
    험상궂은 언니 오빠들이라 대놓고 말하기는 좀 그렇군요.
  • 바람의그림자 Lv.1

    25.08.02 · 115.♡.251.37

    문과교육을 경시하는 풍조때문이라봅니다
  • Hecklefish

    Hecklefish Lv.1

    25.08.02 · 116.♡.154.167

    더불어, 배려보단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전세대에 걸쳐 많아졌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느끼질 못하는 사람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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