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소매치기, 앵벌이가 싹 사라뎠던 시기
코
코미 (180.♡.243.17)
2024년 4월 29일 PM 09:11 · 수정됨(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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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앱도 테러 사건 발생 직후인데..
그 때 곳곳에 경찰, 군인, 헌병이 싹 깔렸죠.
프랑스군의 FAMAS 소총까지 들고 순찰하는 지경이니
소매치기, 거지, 집시, 앵벌이가 사라지더군요.
아이러니하게 그래서 짐수색이 귀찮은 거 빼면
여행이 더 편할 정도였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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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짝지근
24.04.29 · 125.♡.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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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cards
→ 달짝지근
24.04.29 · 218.♡.201.9
파리 워낙 이런저런 테러가 많은 도시라서 샤를리 앱도때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기차역이나 좀 큰 지하철역, 사람 좀 많이 모이는 곳은 정다메리나 일반 병들이 소총들고 상시로 순시하기는 합니다. 처음에는 되게 어색해요. 경찰도 아닌 군인이 소총에 조끼에는 탄창 끼우고 돌아가니는게 이상해요. 몇달 그런거 보니 나중에는 그냥 일반적인 풍경으로 느껴지더군요. -
코코미
→ Picards 작성자
24.04.29 · 180.♡.243.17
라데팡스에서는 검문도 하더군요. 뭐 그건 별개로 저 라데팡스는 파리 구시가지가 19세기 나폴레옹 3세외 조르주외젠 오스만이 정비한 산업혁명기 도시라면 저긴 서울이나 도쿄 등 최신 도시 혹은 그 이상으로 현대적이더군요.
런던의 시티오브런던 구역은 19세기 건물 사이에 현대빌딩이 있다면 저긴 신도시라고 해야 하나.. -
PPicards
→ 코미
24.04.29 · 218.♡.201.9
검문까지는 안했는데 그건 좀 심각했군요.
라데팡스 초 현대적인 도시죠. 저희 가족도 서울 생각나면 라데팡스 가서 돌아다녔어요...ㅎㅎㅎㅎ -
코코미
→ 달짝지근 작성자
24.04.29 · 180.♡.243.17
저때도 사크레쾨르 대성당이나 에펠탑 등에는 흑인 잡상인이 있긴 했지만 경찰이나 군인이 오면 알아서 피할 지경이더군요.. -
왁왁스천사
24.04.29 · 125.♡.210.135
작년 이맘때 파리 출장 중으로 좀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소매치기 전업 (배달로 전향했다고) + 시위진압을 위한 경찰 배치로
지하철에서 자유롭게 핸드폰을 열고 다녔었습니다 ㅎㅎㅎ - L
LNV3
→ 왁스천사
24.04.29 · 125.♡.130.208
그때 한창 연금개혁 반대 시위때문에 대중교통 타기가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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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나도 잠깐 저러고 마는건 국민성이 큽니다
한국 같았으면 경찰 초소 만들어두고 24시간 상주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