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95km (211.♡.68.103)
2025년 8월 3일 AM 01:23 · 수정됨(23:54)
친구네 가게에서 알바하기로 해서, 급하게 일단 원룸텔을 얻었습니다.
제가 182 정도인데, 침대 길이가 180~185 사이인 듯 합니다. 줄자가 없어서 재보지는 않았지만요. 폭도 싱글 치고도 좁은 듯 해요.
침대 양 끝쪽은 스프링이 없어 지지력이 없다시피하니, 머리를 완전히 끝선에 맞추기는 좀 어렵네요.
2cm 떼고 머리를 끝에 맞추면, 발 뒤꿈치가 허공에 있어요.
사람이 잘 때 발을 수직으로 하지 않고, 45도 정도 펴지니까 잘 때는 키보다 더 긴 공간이 필요하죠.
결국 다리를 벌리고 자고 있습니다. 아직 베개를 안 샀는데, 베개를 쓰면 다리를 더 벌려야 하는데, 이런 곳 침대 폭이 좁아서 다리를 더 벌리기도 어렵고 다리를 접고 자야 할 수도요.
폭은 적응하겠는데, 길이는 많이 아쉽네요.
뭐 못 잘 건 아닌데, 침대는 인간적으로 2미터로는 만들어야 합니다.
집에서 쓰던 침대가 길이가 2미터 약간 넘고, 폭은 150cm인 퀸 사이즈인데... 아흑 ㅠㅠ
... 뭐, 서울역에서 노숙하던 때에 비하면, 배부른 소립니다만.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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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birth
25.08.03 · 116.♡.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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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km
→ Rebirth 작성자
25.08.03 · 39.♡.46.113
말씀 고맙습니다. 갑자기 일이 좀 생겨서 다모앙에 이제야 들어와서 댓글 다네요. 좋은 한 주 되셔요. -
55호라
25.08.03 · 175.♡.154.96
좀 지내시다.. 옮기세요..~~!! - 4
42.195km
→ 5호라 작성자
25.08.03 · 39.♡.46.113
그러고 싶기도 한데, 지금 있는 데가 불편한 점도 있음에도 괜찮은 점도 있어서 주변 다른 곳도 천천히 찾아보고 결정하겠슴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맛맛스타오렌지
25.08.03 · 70.♡.124.64
어우.. 발 지지 안되면 엄청 불편한데 말이에요. ㅜㅜ
가방같은 걸로 받침 만들면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원룸텔 요금이 어떻게 되나요? - 4
42.195km
→ 맛스타오렌지 작성자
25.08.03 · 39.♡.46.113
일단은 무릎이나 다리에 뭘 고이면 될 것 같아요. 말씀 고맙습니다. 50정도예요. -
멍멍멍곰
25.08.03 · 211.♡.140.96
베개를 쓰시면 머리쪽 쿠션은 상관없어지니 작은 탁자나 의자나 뭐라도 높이맞는 받칠걸 찾아서 베개를 절반쯤 침대 뒤로 보내셔야겠네요 ㄷㄷ - 4
42.195km
→ 멍멍곰 작성자
25.08.03 · 39.♡.46.113
생각해보니 무릎에 방석 껴넣으면 다리가 굽혀지니 다리가 짧아지는 셈이니, 급한대로 다이소에서 방석 하나 사러 가려고 합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채채운
25.08.03 · 1.♡.172.47
저는 살짝 대각선으로 잡니다. - 4
42.195km
→ 채운 작성자
25.08.03 · 39.♡.46.113
그러기엔 침대 폭이 좁아서 대각선으로 누울 폭이 없어요. ㅎㅎ 그냥 무릎에 쿠션 하나 끼어 급한대로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좋은 한 주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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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