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 (49.♡.149.207)
2025년 8월 3일 PM 02:51 · 수정됨(17:09)
키보드가 좀 많습니다
기분따라 하우징 스위치 맞춰서 꺼내 쓰다가 또 기분 내키면 다른 스위치 써보고 그러는데요
기존 갈축 계열인 택타일 스위치 세팅된 키보드를 꽤 오래 가지고 놀다가
정갈한 짤깍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서 게이트론 청축 스위치로 싹 바꿔놓고 사용한지 2달 쯤 되었는데 꽤 괜찮네요
일단 플라스틱 하우징의 통울림없이 청축의 짤깍 거리는 소리는 꽤 즐거운 피드백을 줍니다
통울림과 청축의 결합은 그 짤깍 거리는 반응 사운드가 즐겁지 않고 귀에 피로를 주게 되는데
무거운 알루미늄 하우징에서 나오는 짤깍 거리는 사운드는 상당히 즐겁네요
거기다 기존에 리니어나 택타일에서 거슬리게 들리던 약간의 스태빌라이저 소음이 사실상 들리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리니어나 택타일에서 은근히 들려오던 철심 소리를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병적으로 스태빌 소음을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없어져서 상당히 마음이 편하네요
쓰다가 스위치 윤활을 생각했었는데 딱히 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타건감이 별달리 나쁘지 않기도 하고 사운드도 거슬림없이 짤깍 거리는 소리가 적당히 좋아서 딱히 필요는 안느껴집니다
한 1년 써보다가 심심하면 시도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스태빌이랑 스페이스바의 키캡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키캡 사이즈가 큰 만큼 약간 둔탁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짤깍 거리는 사운드와 키캡 사이즈에서 오는 울림이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스태빌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애초 거의 다 잡아놨기도 해서요
여름까지 요것도 가지고 놀다가 다음 키보드 또 바꿔서 써봐야겠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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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적전설
25.08.03 · 110.♡.55.228
청축은 스벅에서 쓰는게 제맛이죠. -
달달짝지근
→ 무적전설 작성자
25.08.03 · 49.♡.149.207
통울림이 없어서 생각보다 소리가 크지는 않네요
알루키보드 들고 다닌다면 스벅에서도 써도 될듯 해요 ^^ ㅋㅋ -
무무적전설
→ 달짝지근
25.08.03 · 118.♡.65.251
ㅋㅋㅋㅋㅋㅋ 제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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