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없는) 드라이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저녁이였습니다
빅데이트

Lv.1 빅데이트 (112.♡.148.44)

2025년 8월 3일 PM 09:14 · 수정됨(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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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스카에 데려다주고 오는데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리고 도로는 한산하고, 라디오는 켜져있고.. 

이렇게 그냥 드라이빙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오늘 운동을 안해 딸래미 데려다주고 운동 하려고 했던 계획만 아니였으면 말이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전 한번도 목적없는 소위 말하는 드라이빙을 한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드라마 같은거 보면 기분 전환하러 드라이빙이나 하자 이런 말 나오는데 전 이상하게 그런 드라이빙을 

해본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이 날씨도 시간도 딱이였는데.. 

다음에 그럴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2)

  • 호그와트머글

    호그와트머글 Lv.1

    25.08.03 · 58.♡.140.127

    고등학생을 둔 4~50대 아빠들 마음이 다 똑같나 봅니다. 모든 일정, 모든 관심이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누군가 제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볼 땐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내가 뭘 좋아했더라?'.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노래 듣고, 기분 풀 수 있는 공간이 차안이라...가끔씩 다 던져버리고 어디든 드라이브라도 다녀오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다모앙 모든 아버님들 힘내세요!
  • 빅데이트

    빅데이트 Lv.1 → 호그와트머글 작성자

    25.08.03 · 112.♡.148.44

    비가 내리지만 조금씩만 와서 와이퍼는 가끔 작동하는 그런 날,
    조용한 차에서 라디오 들으니까 그 짧은 순간이지만 힐링이 될거 같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막상 운전대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어디로 가야 할지, 또 집에 설명은 해야 하고, 해야 할 계획은 엉키고..
    근데 오늘 같은 날은 운전을 조금 더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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