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선이 (125.♡.200.106)
2025년 8월 4일 AM 10:42 · 수정됨(11:35)
따로 떨어진 사건이라고 봤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붙은 하나의 흐름이었다고 보이네요.
강선우의원의 낙마를 노리면서 정치 기득권층의 견고한 성벽을 구축하려 했으며 그 견고함으로 원하는 당대표를 당선시키면서 권리당원으로 부터 빼앗긴 성을 다시 한번 완성시키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이건 당대표 선거에 부화뇌동한 민주당 의원들 생각은 아니었던것 같고 그냥 일련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가 싶어요.
그 흐름이라는게 권리당원의 수와 민주당의 시스템이 없었으면 성공했겠지만 이미 바르게 흘러가는 저들이 보기에는 삐뚤어진 흐름을 막을 수 가 없었나 싶어요.
그래서 이번 흐름에 올라탔던 국회의원들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흐름에서 자산을 크게 잃었던 두 국회의원은 기억에 남네요.
더 큰 인물로 클 수 있었던 박찬대와 자신의 협소함을 드러냈던 노종면의원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첨언 하자면 실패한 흐름을 오늘 한겨레 칼럼을 보면서 깨닫게 되네요.
빌어먹을 엘리트 주의를요.
마지막으로 보좌관은 우리가 보기에는 하찮지만 그들 또한 정치 기득권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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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구100
25.08.04 ·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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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25.08.04 · 168.♡.154.37
그 둘이 가장 크게 잃었지만.. 저에게는 한명 더 있네요. 박주민 의원...
이번 행보만 보고 생각한건 아니고.. 그 전부터 박주민 의원은 뭔가 당원들과는 생각이 다르구나..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약하게나마 이탄희 전 의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본인만의 생각이 너무 확고한데 그게 당원들과 달라질 때가 분명히 있고, 그런 순간이 오면 당원들과 소통은 없다.
지 꼴리는대로 한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당대표, 원내대표 같은 리더 자리와는 맞지 않는 의원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
MMazeltov
25.08.04 · 218.♡.195.132
여태까지는 그런 흐름이 허용 됐으나
지금은 당원수 자체가 비교불가에다가
정치 고관여층이 당원을 구성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먹히기 힘들 거 같아요
거기다 정대표께서도 당원중심으로 개편한다 하셨으니.....
무튼 내각제 반대로만 해도 민주당은 어떻게든 고쳐서 쓸 수 있을거 같습니다. -
22082
25.08.04 · 121.♡.149.247
저는 저 둘과 댓글의 박주민의원에
아직 언급 없는 박선원의원이요
반성의 글이나 태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
하하늘걷기
25.08.04 · 121.♡.93.24
강선우의 등에 칼을 꽂은 건 이낙연의 사면발의 급의 정치적 자살이었다고 봅니다.
옆에서 아무리 부추기더라도 선택한 건 본인이죠.
강선우에게 자신의 오판을 직접적으로 사과해야 그나마 이야기를 들어줄 것 같은데 그 선택을 하지 못하겠죠.
그러면 결국 동지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가 될 뿐입니다. -
채채게바라
25.08.04 · 222.♡.248.227
대선 끝나고 힘들었던 당원들 유들 유들해진 꼴을 못보고
강성 당원으로 돌아 오게 만들어 준거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도끼눈 뜨고 볼거라 쉬이 되는게 없다는걸 빨리 깨달기를 바랍니다. -
소소심이
25.08.04 · 121.♡.4.124
노종면 참 실망스러웠죠. 정치 선배이고 당대표 출마한 사람이 동지에 대해 쓴 글에 비아냥이라니요. 다음 총선에 봅시다. 아마 공천받기 쉽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
Llache
25.08.04 · 218.♡.103.95
주인의 뜻에 반하는 하인은 솎아낸다. 그게 민주주의가 바르게 가는 핵심입니다. -
단단디1
25.08.04 · 119.♡.199.16
대의원 표만 봐도 알 수 있죠.
보좌진+대의원+지방당상근직+그들속의 국회의원 = 카르텔
이 카르텔이 전당원의 뜻과 달라서 생긴 어긋남이 이번 대선과 강선우 사퇴라고 생각합니다.
카르텔은 독점상태를 말합니다. 현시대에는 점점 안맞는 체계입니다. 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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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 국민민심 잣대로 판단했어야 했는데
지들끼리 계파 파벌 친목으로 판단하니까
당원들이 분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