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의원의 말이 당원들에게 먹히지 않았다"라구요??
adiprene

Lv.1 adiprene (121.♡.77.182)

2025년 8월 4일 AM 10:57 · 수정됨(12:00)

조회 3,088 공감 0

일부 기사들을 보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8·2 전당대회 승리는 민주당이 당원 중심 정당으로 체질이 변화했음을 극명히 드러내는 결과로 평가된다. 박찬대 후보는 현역 의원들의 지지에서 우세했지만 정 대표는 당원 표심에서 더블스코어로 박 후보를 따돌렸다. 당 내부에선 “(당원들에게) 의원들 말이 먹히지 않는다”는 말까지 나왔다.

실제로 이런 말을 하는 국회의원이 있는지, 아니면 이것도 기레기들이 뇌피셜인지 모르겠지만,

의원들의 말이 당원들에게 먹혀야하는게 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인가요?

당원, 더 나아가 국민을 대신해서, 대변해서, 정치를 하라고 만들어준 직업이 국회의원 아닌가요?


국회의원의 본분이 국민/당원의 뜻을 따르는게 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이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이 "당원의 뜻"을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따르지 않고, 엉뚱한 사람을 지지했다는 것인데, 왜 "의원의 말이 당원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거꾸로 된 논리를 뭔가 그럴듯한 분석인것처럼 이야기하는 거죠?


국회의원 선거때만 굽신거리고, 막상 의원 뱃지를 달고 나면 세상 둘도 없는 엘리트 뽕이 차서 우매한 백성들의 뜻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요? 개돼지들은 모르겠지만, 귀하고 고상한 의원들이 다 깊은 뜻이 있어서 그러는 걸 당원들이 몰라주는 현실이 그렇게 통탄스러운가 보죠?

댓글 (24)

  • 비쥬얼씨뿔뿔

    비쥬얼씨뿔뿔 Lv.1

    25.08.04 · 211.♡.197.113

    강선우 의원 부터 주식양도세 + 배당소득세 그리고 당대표 선거까지 오히려 당원의 대다수 의견들이 의원에게 전해지지 않는것 같던데요
  • chyulining

    chyulining Lv.1

    25.08.04 · 122.♡.141.85

    당원 중심 시스템이 싫은거죠.
    형님동생하며 의원 친분으로 해먹는 세상이 멀어지니 미치겠죠.
  • mtrz

    mtrz Lv.1

    25.08.04 · 106.♡.128.252

    그렇게까지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과거와 비교해서 그렇다 정도로 보면 되겠죠.
    시대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그런 얘기겠죠.
  • 엔알이일년만

    엔알이일년만 Lv.1

    25.08.04 · 223.♡.55.101

    저러니 내각제는 안된다는 말이 나오져...
  • RanomA

    RanomA Lv.1

    25.08.04 · 117.♡.17.69

    의원들 몇만 조지고 꼬시면 되던 거에서 몇백만 명을 대상으로는 할 수 없어져서이겠죠?
  • neo123

    neo123 Lv.1

    25.08.04 · 223.♡.46.101

    민주당에서 정치하려는 사람들은 세상 변화를 알고 살아야 할 겁니다. 오기전엔 검사님 판사님 노조위원장님 교수님 장군님 소리 듣고 어깨 우쭐 했겠지만 그런 귀족주의 마인드로 장치하려는 순간 끝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 새구름 Lv.1 → neo123

    25.08.04 · 117.♡.25.184

    그런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 새구름 Lv.1 → 새구름

    25.08.04 · 117.♡.25.184

    {emo:southsky-007.gif:500}
  • AKANAD

    AKANAD Lv.1

    25.08.04 · 118.♡.3.164

    저기 의원님들께서 우리 말을 들어야지.
    왜 우리가 의원님 말을 들어요....?
  • 숫자셋

    숫자셋 Lv.1

    25.08.04 · 165.♡.5.20

    잠깐 한눈팔면 내각제 지지하는 수박씨들이 무럭무럭 자라니 큰일입니다 ㄷㄷㄷ 진짜 수박판별은 끝이 없어요 ㅎ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