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2030 (119.♡.124.74)
2025년 8월 4일 AM 11:10 · 수정됨(08. 12. 01:55)
SDK님께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큰 후유증없이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아프지 않더라도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5년 전 쯤에 공유자전거를 타다가 진흙탕 길에서 미끄러져서 골반으로 넘어진 일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그때 핸드폰도 박살나고 골반쪽 통증도 1년 넘게 지속됐었죠.
나이가 더 들어서 이런 사고가 났다면 병원 신세를 오래 졌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운전자의 불운 때문만이 아니라 공유자전거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유자전거는 사람들이 많이 타기 떄문에 타이어가 빨리 닳고, 결과적으로 접지력이 약합니다.
사고 당시에 제가 탔던 자전거의 타이어도 거의 닳아서 홈이 거의 없어질 정도였습니다.
그 사고 이후로 저는 공유자전거는 안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공유자전거를 이용하실 때는 접지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조심해서 타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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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onmade
25.08.04 · 116.♡.175.245
그런 이유로 저는 따릉이 탈때 엄청 골라서 탑니다. 주행하다 이상 있으면 바로 바꾸고요. -
GGreenDay
25.08.04 · 210.♡.177.30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보험 가입되어 있어서 피해자가 되었든, 가해자가 되었든 보험 처리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몇달 전에 갑자기 돌발로 좌회전하는 따릉이를 피해다가 잭나이프로 넘어가서 타박상을 입은적 있습니다.
자전거도 구동계가 조금 망가졌고요.
따릉이가 가해자였는데 따릉이 운영하는 회사에 보험 접수 받아서 보상 받았습니다.
혹 다쳐서 병원 갈일 있으면 보험 알아보세요 -
핫핫산V4
25.08.04 · 222.♡.78.168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아예 통타이어를 쓰는 경우도 있고(접지성능 처참합니다)
브레이크도 많이 밀리는 경우도 많은데
다들 모터 출력은 또 좋아서
모터 보조 최대 속도인 25km 를 달리기엔 너무나 부실한 셋팅들입니다....
차라리 모터 보조 최대 20km로 제한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
DDRJang
25.08.04 · 211.♡.188.126
참고로 어떤 경우이건 자전거를 빌려 타실때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 다 봤을때 이상 없어 보여도 브레이크를 앞뒤 꽉잡고 한번 움직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있으면 타이어는 안도는데 앞뒤로 밀리고, 브레이크가 문제가 있으면 타이어가 돌아갑니다. -
코코파니코피나
25.08.04 · 211.♡.210.215
따릉이 타다가 인도 턱에서 미끄러져서 넘어진 적 있습니다.
결과는 팔꿈치 골절 ㅜㅜ -
장장승업
→ 코파니코피나
25.08.04 · 175.♡.74.4
자전거길과 인도를 구분하는 1자로 길게 늘어선 매끈매끈한 화강석이 비오면 진짜 미끄럽습니다. 매끄러워서 위험한게 아니라 눈비올때는 단차가 1센치 정도만 되어도 바퀴가 못넘고 따라서 미끌어지다가 낙차사고를 당하기 일쑤입니다. 저도 2년 정도 고생했습니다. -
SSDK
25.08.04 · 127.♡.0.1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2130706433_q1ZHdIfu_7895f8313881e657b87c3ac4da42f20861156875.jpe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2130706433_RI21xCwe_7623b46ddc93d49ef827cd59d559477e522e61fa.jpe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8/comment_2130706433_5YIcwjHa_2f818964878eb20ec1ecd0b228cb9e7c146ed612.jpeg]
저는 크게 다치지 않아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입니다.
미끄러짐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장장승업
→ SDK
25.08.04 · 175.♡.74.4
소독 잘하십시오. 무릎부상은 일주일 넘게 갈것 같습니다. 딱지 억지로 떼지마시고요.
약국가면 빨간소독약과 드레싱 밴드팝니다.
불행히도 털이 많으시네요 ㅜㅜ -
22082
25.08.04 · 121.♡.149.247
따릉이로 출퇴근 하며 사고가 두 번 났습니다.
한 번은 한성중학교에서 아현전철역으로 내려오며 쇠로 만들어진 빗물받이에 밀려 바퀴가 돌아가서 저 혼자 무릎에 타박상
일주일정도 절뚝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코로나 한창이라 쉬어야 했는데 외감 대비하느라 호텔에 기거하던 시기라
잘 안가던 명동으로 짐을 옮기고 있었는데 로비에 피흘리는 입장이라 참 볼만했습니다.
다른 한 번은 굴레방다리 초입에 아현교회에서 횡단보도에서 뒤에서 오던 배달 바이크에 치였죠
바이크는 저쪽으로 날아가고 저도 팔에 아직까지 남은상처도 생겼는데 뒤에서 들이받은 것이라 큰 돈은 안 깨졌습니다.
요즘은 보험이 잘 되어 있지만 21년의 일이라 보험은 생각 못했었네요
그 뒤엔 무조건 타이어 공기압 손으로 무조건 체크하고 탑니다.
이외에 손잡이 일자인 것 안장은 안 돌리는 것 등등 취향으로 인한 체크에 공기압은 반드시 하는 편이네요
험난한 길은 안가려고 하고 속도랑 거리 먼 바이크생활 해서 이후에는 사고가 없네요
따릉이는 공용입니다.
앙님들도 안라즐라 하세요 - A
alvysinger
25.08.04 · 140.♡.29.3
사고들이 꽤 있네요.
타이어 압력과 마모 상태는 꼭 체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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