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121.♡.189.207)
2025년 8월 4일 PM 07:59
근로자로서 세금 공제는 항상 관심이 있는 분야인데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 걸 재작년 알게 되었지만 그 당시는 이직할때 텀이 있어서 1년 소득으로 치면 금액이 연금저축으로 세금을 0원으로 만들 수 있어서 신청안했습니다.
작년엔 대전에 기부를 해서 성심당 파운드 케이크를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일이 생기지 않아서 이직을 안한다면 당연히 연금을 최대로 채워도 세금을 내야할거라서 그냥 8월에 기부를 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답례품 고르는게 은근 즐거우면서도 번거롭습니다. 특히나 작년과 달리 답례품이 조금 마음에 들어도 그 지역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면 약간 머뭇거리게 되더군요.
이것도 괜한 색안경이고 안좋은건데 이왕이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비슷한 결정을 한 지역에 기부를 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하겠다 싶어서 답례품 고르는게 더 오래걸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뭐 지역 별로 다 잘알고 그렇진 않고 그냥 단순히 제가 가진 그 지역의 이미지였지만요.
결국 결정한건 임실 지역의 치즈세트입니다.
원래도 치즈를 좋아하고 구성품도 마음에 들더군요.
아마 일반 쇼핑몰처럼 바로 오진 않을 것 같고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야겠습니다. 작년에 성심당 빵도 배송시작까지 열흘?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기다리다 보면 오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떤 답례품을 고르셨는지 궁금하네요.
아! 혹시나 고향사랑 기부제를 모르신다면 간단하게 10만원을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가 1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기부한 지역의 답례품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가 3만포인트 적립되고 그 적립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작년분을 올해 연말정산하고 결정세액란이 10만원 넘으셨다면 그리고 올해 비슷하게 벌고 비슷하게 사용하셨다면 알아보시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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