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은 부디 일 벌리지 말고 가만히 있기를
우와아앙

Lv.1 우와아앙 (211.♡.83.108)

2025년 8월 4일 PM 08:25 · 수정됨(08. 06. 01:54)

조회 2,947 공감 0

요즘 정동영 올려치기 글을 간간히 접합니다. 저 나이에 보여주는 판단과 사리분별을 보면 놀랍다구요. 그러나 저는 그런 분이 더 젋었을 때는 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않았나 궁금합니다. 박지원 영감처럼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사과한 적이라도 있었나요?


저는 문재인 정부가 꼬이기 시작한 게 2018년 트럼프가 김정은의 만나자는 제안을 덥썩 수락한 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분명 트럼프가 김정은 만나겠다고 하니 정의용 안보실장이 놀라서 서훈 국정원장을 바라보던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당시 전쟁 위기 진정되고 그냥 줄다리기 하면서 협상이 오래 지속되었다면, 북미대화나 북한개방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지는 않았을테고, 그래서 정권이 국내 개혁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북한개방 핵무기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돌이켜보면 그 어떤 대가에도 김정은이 개방에 나서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위기를 잘 극복하지만, 개혁은 제대로 된 게 없었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정동영이 북한과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무리를 하는 바람에 국내 개혁에 대한 동력이 빠지는 겁니다. 어어 하다보면 2, 3년 지나고, 대선 준비 돌입하면 정권 금빙 끝납니다. 검찰 개혁 사법 개혁 언론 개혁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 개헌 요 정도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동영이 이십년 전 감각으로 무리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반박시 선생님이 맞습니다.

댓글 (46)

  • 클라시커 Lv.1

    25.08.04 · 14.♡.99.228

    좀 꼬롬하군요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25.08.04 · 183.♡.122.49

    본문에 동의하지 않는 구석이 많습니다만, 별로 듣고 싶어 하실 것 같지 않아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반대한다는 것만 분명하게 해두겠습니다.
  • Myboma

    Myboma Lv.1

    25.08.04 · 58.♡.113.30

    별로 동의가 되지않는 주장이네요..
  • Java

    Java Lv.1

    25.08.04 · 116.♡.70.94

  • BigHeadAZ

    BigHeadAZ Lv.1

    25.08.04 · 1.♡.205.104

    각자의 자리에 맞는 일을 하면 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때와 지금은 또 상황이 다르니 지켜보시죠.
  • 동동파파

    동동파파 Lv.1

    25.08.04 · 125.♡.79.85

    마지막 문장인 ‘반박시 선생님이 맞습니다’로 봐선 토론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데 뭐 이리 장문의 글을 올리셨을까요?
  • 바람소리 Lv.1

    25.08.04 · 118.♡.85.76

    지금은 일어버린3년을 따라 잡아야 되는관계로
    투트랙으로 갔으면 싶습니다
    개혁도 절실하고. 남북문제도 절실하고
    남북문제가 모든이슈를 빨아들인다면
    우리정청래 대표께서는
    뒤에서 저항없이 속전속결로
    개혁법안을. 밀어붙이면 더좋을듯 합니다
    성동격서!
  • 아이셔 Lv.1

    25.08.04 · 104.♡.68.24

    이러실거면 게시판에 글 왜 올리시나요?
  • whocares

    whocares Lv.1

    25.08.04 · 39.♡.47.18

    막줄이 참 별로네요.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5.08.04 · 175.♡.69.67

    정동영 관련 글을 한 번 올린 적이 있기에 댓글을 달자면 정동영에게 엄청난 기대를 해서 올린 게 아닙니다.
    과거 개성공단 사업을 이끌던 주역이고 다시금 북과의 단절됐던 길을 회복하는 정도는 정동영 장관 손으로 가능하다 생각해서죠.

    정동영 장관이 이제 와서 대권주자로 다시 설 수 있는 입지도 없고 그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 정도는 가장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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