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벌칙으로 외야 펑고 받다가 어깨 부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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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일 PM 09:44 · 수정됨(08. 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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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 2군 청백전 뒤 벌칙 펑고 훈련을 받다 어깨를 다쳤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우진은 지난 2일 자체 청백전에서 패한 팀에 내려진 경기 뒤 벌칙 펑고 훈련을 받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안우진은 부상 위험성 때문에 펑고 훈련을 처음 고사했다가 코치진의 지시로 결국 훈련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초기 검진 결과 안우진은 우측 어깨 관절 쪽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을 던지는 오른쪽 어깨 부상이기에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해졌다. 키움 구단은 복수 병원에서 교차 검진을 통해 안우진의 어깨 상태를 더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키움 관계자는 4일 "안우진 선수가 2군 청백전 뒤 훈련 도중 어깨를 다친 건 사실이다. 오늘(4일)부터 수요일(6일)까지 여러 병원에서 교차 검진을 받으면서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안우진 선수가 어떤 훈련을 왜 받다가 어떻게 다쳤는지는 정확한 내용 확인이 필요하기에 맞다 아니다라고 당장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안우진은 올 시즌 막판 1군으로 복귀해 2026시즌 풀타임 시즌 소화를 위한 예열에 나설 계획이었다. 게다가 오는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참가 여부를 두고도 야구계 논쟁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벌칙 펑고를 받다가 당한 황당한 어깨 부상 때문에 안우진의 2026년 로드맵이 다 흐트러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학폭 관련 이슈로 시끄러운 선수긴 하지만 팀내 에이스급 투수를 본인이 고사했는데 외야 펑고를 시킨

코치는;; 짤릴수도 있겠네요.


댓글 (13)

  • GreenDay

    GreenDay Lv.1

    25.08.04 · 220.♡.195.99

    투수에게 왜 펑고를???

    저거 시킨 코치는 문제가 많네요.
  • 디오96

    디오96 Lv.1

    25.08.04 · 223.♡.46.28

    가질수 없으면 부셔버리겠어가 아니라. 가졌는데 부신건가요?
  • 뭉코건볼 Lv.1

    25.08.04 · 175.♡.111.189

    슬라이딩이나 펜스 플레이라도 한건가요;; 외야 펑고에서 어깨를 다치기가 쉬운게 아닌데 말이죠..
  • 운하영웅전설A Lv.1

    25.08.04 · 222.♡.180.104

    투수 펑고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 ruler

    ruler Lv.1

    25.08.04 · 119.♡.40.199

    펑고는 둘째치고, 저 선수가 여전히 프로에서 경기를 뛰고있다는게 더 쇼킹하네요
  • 할말을잃었습니다

    할말을잃었습니다 Lv.1

    25.08.04 · 221.♡.91.182

    기사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보면
    - 청백전 후 패한 팀은 펑고
    - 안우진 팀 패배
    - 안우진 투수라서 펑고 고사
    - 코치는 열외없음 ㄱ
    - 이후 어깨 부상

    기자가 너무 안우진 편드는건 아닌가요? 우리나라 투수는 타자도 안하는데,,,,
    제가 너무 투수를 고깝게 보는건지요;; 아니면 과거를 고깝게 보는건지 ㅎㅎ

    학폭은 어깨 안아팠을껀데
  • 조조할인 Lv.1

    25.08.04 · 221.♡.206.150

    저게 사실이면 코치는 짤리는 수준이 아니라 고소감임. 저런걸 어떻게 코치 하고 있는지. wbc 사실상 에이스인데...근데 날려 버려?? 우리나라 프로야구 최대 문제가 수준 낮은 코치들이 한자리씩 하고 있는게 문제임. 진짜 엽기 그자체임
  • okbari

    okbari Lv.1

    25.08.04 · 1.♡.67.109

    코미디네요. 개인적으로 학폭은 퇴출이 맞다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투수펑고도 웃기네요.
  • 윤작가

    윤작가 Lv.1

    25.08.04 · 221.♡.125.98

    쇄골 골절에 인대 파열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진짜 대형 악재네요.
  • GreenDay

    GreenDay Lv.1

    25.08.04 · 220.♡.195.99

    이 사건을 제대로 바라볼려면 안우진을 빼고 보면 됩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구태의 문제죠.

    키움은 응원하는 팀도 아니고 안우진은 죄가 있는 자이기 때문에 그 자가 다치든 말든 솔직히 관심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21세기에 자체 청백전 이후에 패배한 선수들에게 외야 펑고를 시키고 그것도 투수에게 시켰다는건 1960-70년대 거인의 별이나 1980년대 공포의 외인구단 시절 수준의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코치가 아직도 있다는 걸 뜻 합니다.

    우선 신분으로 보자면 안우진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입니다.
    키움 소속이 아니예요.
    공익 데려다가 야구 시키고 기합까지 준겁니다.

    투수는 실 경기에서도 자기 앞에 오는 공 외에는 수비를 안 합니다.
    내야 플라이도 원칙상으로는 투수외의 다른 내야수가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외야 펑고를 시켰다는 건 그 어떤 훈련적 성과가 없는 그야말로 벌칙이고 기합입니다.

    프로선수에게 구시대적 발상으로 기합을 주다가 부상을 입힌 겁니다.

    안우진 따위야 다치든 말든이고 이런 수십년전 구태의 산물이 아직 현장에 남아있다는게 문제인 사건입니다.
    현장 코치진 중에 고령자는 극소수의 감독 몇명을 제외하고는 없어요.
    어린 코치면 30대도 있고 40-50대 코치가 현장의 다수입니다.

    이 사람들 다수는 거인의 별 연재 시기엔 태어나지도 않았고, 공포의 외인구단은 꼬꼬마 시절에나 본 사람들인데 2025년에 현장에서 구태의 행태를 보였다는 심각한 사건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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