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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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5년 8월 4일 PM 11:58 · 수정됨(08. 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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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을 전후로 이 말이 한동안 유행했었습니다. (그렇게 기억합니다.)
하지만 IMF 이후 전 국민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엽전이 별 수 있나'라는 자조 섞인 열등감이 전국을 휩쓸 때, 이 말에 대해 자극적인 비난이 있었습니다. 한국색채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도 보편적이지도 않은데 무슨 x소리냐며 비판하는 이들이 늘어났었구요.
이후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아시아에 한류가 불기 시작하고 싸이가 미국에서 바람을 일으킬 때 그리고 이후에도 한동안 잠시 불다 없어질 유행이겠거니 했는데 이후 열대성 고기압 같던 한류는 점점 세력을 확장해 거대한 태풍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가 방한해서 자기 애들도 케이팝을 좋아한다던 말도 솔직히 믿기 어려웠어요. 작년에 미국에 잠시 들렀는데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분한테 혹시 케이팝 아냐고 했더니 난리도 아니라고 해서 20여 분 이상을 물어보고 얘기 듣고 했었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기술적과 문화의 결과는 경제적으로 우대받지 못하고 대중적으로 무시 받으면서도 그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신 많은 문화예술인들 덕이며 민주정권을 수립하며 혜안을 가진 현명한 지도자 덕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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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K
25.08.05 · 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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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작곡가가 한국적인 색체로 인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