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롱 (61.♡.225.237)
2024년 4월 30일 AM 03:51 · 수정됨(09:30)
밤이되니 첫글이 뻘글이 되어버리네요…
제목대로 뭔가 하고싶거나, 가지고 싶거나, 되고 싶다는게 요즘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회사 생활도… 투병 생활도 다 잘되고 있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야 허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뭔가 점점 의지가 사라지고 있달까요.. 뭔가를 하고 싶다거나 가고 싶다는 맘이 일다가도.. ‘아 이건 병원스케쥴 때문에..’ ‘어 이건 연차를 못내니까..’ 라며 자꾸 포기를 하게 되어서 그런지 무기력을 학습하는 느낌입니다. 플스나 스위치도 안잡은지 오래되고.. 좋아하던 사진찍기도 잘 안하게 됩니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것 같은데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나가는 일인데 걱정을 하는건지.. 싱숭생숭합니다…
(사진은 유일하게 가본 유럽인 러시아입니다..)

댓글 (11)
- 에
에르메스
24.04.30 · 118.♡.3.102
-
크크로롱
→ 에르메스 작성자
24.04.30 · 61.♡.225.237
감사합니다 :)
그저 스쳐지나가는 권태였으면 좋겠습니다.. :) -
MMoonKnight
24.04.30 · 211.♡.129.181
다모앙은 뻘글러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
걱정마시고 많이 올려주세요 ㅋㅋㅋ
투병생활을 오래 하시게 되서 마음이 좀 가라앉으신가 아닐까요?
뭔가 새로운것을 한번 돌아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mo:damoang-meme-007.gif:200}
빠른 쾌유를 바라며 지금 보다 좀 더 행복해지시기를 바랄께요 ^^ -
크크로롱
→ MoonKnight 작성자
24.04.30 · 61.♡.225.237
ㅎㅎㅎ 대준이형에 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이요후
24.04.30 · 42.♡.132.112
위쪽만 보고 오 그래픽 좋은데? 하고 스크롤 내리고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익숙하게 게임에 나오는 장소(?)라서 사진이라는 생각을 못했더니 그래픽인줄 알았네요. -
크크로롱
→ 이요후 작성자
24.04.30 · 61.♡.225.237
많이 놀라셨죠..? ㅎㅎ 이제는 가기 힘든 모스크바입니다 ㅎㅎ - 츠
츠츠니
24.04.30 · 39.♡.42.32
지병이 있고 먼가 삶의 목표가 없는 저의 상황이 투영되어지네요.
뭔가를 해보려해도 걸림돌에 부딫이는 현 생활에 가끔은... 가끔은....
그래도 힘내시고 밝은 내일의 태양을 기다려 봐야죠... -
크크로롱
→ 츠츠니 작성자
24.04.30 · 61.♡.225.237
네.. 항상 주어진 하루에 감사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원망을 하기도 하고… 힘내세요.. 일단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JJava
24.04.30 · 104.♡.68.33
일명 구차니게으르니즘입니다.
(제가 개발(?)한 용어입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
1. 혹자는 일종의 경증 우울증일수 있다고 하고(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
2. 태생적 기질의 문제이거나, 자연스런 노화현상일 수도 있고,
3. 혹자는 도파민 수치 하락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사실).
저도 비슷(?)한 정도를 넘어서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아예 안하게 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는 꼭 해야 하는 일도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지경까지 왔지요.
수많은 생각과 해결책을 모색해보다,
1. 경증의 무울증 설을 알고 나서, 나도 그런건가? 하고 자가진단을 해 보았으나,
그건 아닌걸로 결론이 났었구요.
2. 그냥 태생적 기질의 문제에 나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나보다 하고 있었네요.
3. 최근에 도파민 수치 하락이 원인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보니,
이쪽이 아무래도 가능성이 높아 보이더군요.
해서 도파민 평균 수치를 높여봐야 하겠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하락할대로 하락한 의지 저하는,
이 도파민 평균 수치 높이기도 쉽지 않네요.
==========
도파민 수치 저하에 대한 관련 영상 링크입니다.
해당 유튜버는 성공팔이 포르노에 대한 비판을 주로 하는 사람인 듯 합니다.
해서 관련 언급이 좀 있습니다.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66AcdUsWpaQ -
크크로롱
→ Java 작성자
24.04.30 · 61.♡.225.237
정성들 감사합니다 :)
도파민이 문제 일수도 있군요.. 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뻘글은 추천입니다~ {emo:onion-021.gif:50}
무언가 잘못된 게 아니고.. 시간의 흐름 때문이거나..
이제는 익숙해진 것들에서 새로운 재미를 못찾는 거.. 아닐까요?
마치 권태기를 마주한 부부처럼요
어디가 편찮으신지 모르겠으나.. 모쪼록 빠른 쾌유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