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ORUNNER (110.♡.53.87)
2025년 8월 5일 PM 03:29 · 수정됨(08. 06. 09:21)
며칠 전 완전자유일이 발생했습니다. (09시~17시)
뭘할까? 냉면을 배터지게 먹으러 가볼까?(집에서 저빼고 냉면 안먹음)
아니면 라멘에 차슈를 잔뜩 얹어먹는 사치를 부릴까?
그돈이면 조금더 보태서 피자를 시켜먹을까?
그돈이면 조금더 보태서 쿠우쿠우를 다녀오자!
하고 마음먹었는데 시간은 10시..... 배는 엄청 고프니 라면하나를 우선 끓이자!
(뷔페에 가는데 빈속으로 가면 훨씬 적게 먹는다는 계산 하에)
결국 배고파서 짜파게티 두봉 끓이고 김치꺼내서 후루룩 먹고 콜라한캔 쓱싹하고
부족한거 같아서 밥통 열었다가 조금남은밥 마저먹고 설겆이하니 12시...
새로 밥 앉히고 미뤄뒀던 공청기 필터닦고 빨래가 좀 쌓였길래 대충 돌리고
배두들기면서 디아블로3하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끝났습니다.
왜 완전자유일엔 장고끝에 악수를 두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는 걸까요...
댓글 (41)
-
노노마리아
25.08.05 · 222.♡.103.22
우선 바로 밖으로 나가야 하죠 그래야 뭐라도 하더군요 - R
REGIORUNNER
→ 노마리아 작성자
25.08.05 · 110.♡.53.87
이게...이게 중요한거였는데 거기까지 가는게 왜그리 어려울까요?ㅋㅋㅋ -
Ddh22
25.08.05 · 175.♡.141.19
어느새 ....길들여진것이지요.
어릴때 발목이 묶인 아기코끼리 처럼 ㅜㅜ - R
REGIORUNNER
→ dh22 작성자
25.08.05 · 110.♡.53.87
ㅠㅠ 빤스바람에 거실에 있는게 편해진것이 길들여진 것이겠지요?ㅠㅠ -
짐짐작과는다른일들
→ REGIORUNNER
25.08.05 · 211.♡.93.214
날 뜨건데 나가면 고생입니다! ㅎㅎ -
디디카페인중독
25.08.05 · 106.♡.75.65
위추드립니다.
그 라면 하나가 컸네요. - R
REGIORUNNER
→ 디카페인중독 작성자
25.08.05 · 110.♡.53.87
(사실 두개...하나는 적어요..) -
DDdongleK
25.08.05 · 211.♡.205.169
일단 나가야합니다 영화도 보고 만화방도 가고 ㅋ - R
REGIORUNNER
→ DdongleK 작성자
25.08.05 · 110.♡.53.87
둘다 가고싶은데 용돈집사는 살짝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돈이면 비싼걸 먹을까...하는... -
냉냉동실발굴단
25.08.05 · 58.♡.128.91
아무것도 안할 자유를 얻은 것이라 생각하셔요.. ㅠ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