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사회가 각박해지는 이유
밤고개커피

Lv.1 밤고개커피 (112.♡.197.242)

2025년 8월 5일 PM 04:03 · 수정됨(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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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52834&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aver_news&CMPT_CD=E0033M


무인가게에서 아이가 도둑질하는 것을 부모님께서 훈육하는 것을 보며 작성한 기사입니다. 일부 인용하자면

"현실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의 사람들이 믿지 않는 현실. 요즘 우리는 뉴스를 통해 비정상을 너무 자주 접한다. 늘 극단적인 이야기가 중심이다. '정상적인 일'은 뉴스에 실리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그 비정상이 마치 '보통'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도리어 평범하고 상식적인 이야기는 별다른 가치가 없는 듯 치부되기도 한다. 그게 무서운 일이다."


이게 많이 와닿네요. 바른 일, 훌륭한 일을 칭찬하고 권장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이상하고, 특이하고, 어리석은 사회가 되다보니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는 거 같습니다. 뭐 이게 반복되다보면 결국 정상의 범주가 바뀌겠지만 이상향을 꿈꾸는게 사람이라면 그것이 실현되지 않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기여하는게 필요하죠. 착한 사람을 한심하게 보지말고 훌륭하게 여겨줍시다.

댓글 (5)

  • 심이

    심이 Lv.1

    25.08.05 · 121.♡.233.113

    넷상에서 세상을 보면서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단정 짓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주작이라고 판단 하는...
    진짜 현 시대를 아주 잘 요약했네요.
  • moho

    moho Lv.1

    25.08.05 · 118.♡.83.113

    "오글거린다 라는 말이 나오고 사람들에게 감성이 사라졌고,
    선비 라는 말이 나오자 절제하는 사람이 사라졌고,
    나댄다 라는 말이 나오자 용기있는 사람이 사라졌고,
    설명충이라는 말이 나오자 자기가 아는 지식을 나누려는 사람들이 사라졌다."

    웹에서 본 글인데 요즘 세상을 보면 공감이 가더라고요.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 moho

    25.08.05 · 61.♡.120.114

    입막는 세상이 된거죠. 십분 공감합니다
  • 밤고개커피

    밤고개커피 Lv.1 → moho 작성자

    25.08.05 · 112.♡.197.242

    요새는 또 TMI라고도 쓰는데 이게 또 사람마다 정보량에서 피로해지는 수준이 다르니..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편안한 정도는 다 다를 수 밖에 없고 사회에서 그런 차이로 불편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예의가 다 사라져서 그렇죠...
  • 꿜리 Lv.1

    25.08.05 · 183.♡.166.26

    잘 읽었어요.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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