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교육은 너무 어려운 거 같습니다.
FV4030

Lv.1 FV4030 (210.♡.27.130)

2025년 8월 5일 PM 04:35 · 수정됨(08. 06. 19:06)

조회 436 공감 0

제가 학부모는 아닙니다만, 학생들 모두가 SKY를 향해 마라톤을 하고 있는데...

내 자식만 중간 중간 꽃도 보고 별도 보고 좋아하는 책도 읽고, 건강과 좋은 마음씨로만 살면 충분하다 말하기는 참 어렵잖아요. 덴마크 자유학교나 인생학교 같은 시스템이 제 취향이긴 합니다만.. 이게 쉽지 않은 일이죠. 

과거 정보사회학 교수님이신 윤영민 교수님과 교유가 있어서, 그 분 말씀으로는 AI와 지능을 높이는 약 등으로 인해, 기존의 IQ 기준의 학교 줄세우기 방식은 이제 그 힘을 잃을거란 말씀을 하시던데(결론은 공무원 증원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었지만요).. 10년쯤 지난 지금에 와서도 학교/학력 체제가 바뀌었나 하면 또 그렇진 않은 거 같아요.

댓글 (5)

  • 온더로드 Lv.1

    25.08.05 · 118.♡.251.66

    어차피 우리나라 교육은, 서열을 정하기 위한 수단이지, 지식이나 경험을 가르치는게 아니잖아요.
  • FV4030

    FV4030 Lv.1 → 온더로드 작성자

    25.08.05 · 210.♡.27.130

    서글픈 일이네요. ㄷㄷ
  • S

    someshine Lv.1

    25.08.05 · 61.♡.87.225

    학부모 된 입장에서 그나마 SKY를 향해 마라톤이라도 하는 학생들은 대단하고 또 다행인겁니다.
    학교도 사회도 마라톤을 하고 싶지 않거나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어떠한
    준비나 길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든요. 못해도 그냥 거기 딸려가야 합니다.
    부모된 입장에선 학교라도 다니고 졸업이라도 하기를 바라니까요
    학교나 학원 아니면 아이들은 어디를 가야 할까요. 갈 곳이 없습니다. 너무나 위험한 세상입니다.
    한국의 모든 학생들 건강이라도 지키고 그 시간을 잘 버텨내 주기를 바래봅니다.
  • AREA49

    AREA49 Lv.1 → someshine

    25.08.05 · 121.♡.21.84

    딸려가야 한다니 참 슬프네요.
    저도 초4 아이 키우는데.. 아직은 피아노와 태권도만 좋아해서 그 학원만 보내는데 딸려가야 하는 불안이 없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학벌 좋다고 자기 주도적이면서 만족하는 삶을 살지는 않으니 ...
    저희는 이렇게 키우기로 하였는데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S

    someshine Lv.1 → AREA49

    25.08.06 · 61.♡.87.225

    저희도 그런 신념이기도 했고 사실 공부 머리는 타고 나는거라
    공부를 막 시키기도 뭐해서 태권도랑 피아노랑 미술이랑 재미있게 크게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진로를 공부 아닌 것으로 선택하기엔 한국은 돈이 너무 많이 들더군요 ㅎㅎ
    결국 그냥 고등학교 가고 대학교 가고 그래야 하지 않나 해서 최소한의 학원만 보내기는 하지만
    중학교 들어가고 부터는 아이들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네요.. 안됬기도 한데 또 거쳐야 할 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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