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5년 8월 6일 PM 03:14 · 수정됨(16:56)

당시 회원들은 청소년 연맹지를 의무적으로 구매했는데 총재 전대갈 사진 아래로 재계 회장들이 후원이사(?)로 사진이 쫙 나왔습죠. 그리고 믿기지 않겠지만 여름방학마다 상무훈련이라는 걸 갔습니다.
김포 해병대 가서 K-1도 쏴봤습니다.
GP 탐방하면서 망원경으로 위장마을도 보고 병영체험하느라 시멘트블록으로 만든 초 구형 내무반(실미도처럼)에서 생활도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공수부대 아저씨들하고 함께 야영하면서 구보하다 너무 덥고 바다 비린내 나서 토하는 애들 발생하고 열사로 쓰러져 의무대 입소한 친구들도 발생하고...PT, 선착순은 기본이었죠.
생각해보니 커다란 고무로 만든 물통에 빗물(?)인가 물 받아 밥도 짖고 이빨도 닦고 세수도 하고...(털썩)
촛불의식도 했던 거 같고.
희한하게도 화장실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렇지만 친구들하고 집 떠나와 꽁냥꽁냥거리면서 밥도 해먹고 그런게 재미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거기서 연애질하는 넘도 있었던 거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식으로 운영되었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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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르미날
25.08.06 · 211.♡.9.149
저 누리단 이었어요 -
VVkanaverse
25.08.06 · 121.♡.238.170
그게 혹시 아람단인가여?
저는 보이스카웃이었는데 아람단인가가 또 있던 기억이 있네여 -
인인피타르
25.08.06 · 175.♡.112.140
보이스카웃은 부자집애들만 할수있어서 아람단을 했던거 같습니다 -
Ggraupappe
25.08.06 · 210.♡.40.39
국민학교 아람단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역 여름캠프를 비롯해 땅굴, 통일전망대, 이승복생가 등을 다녔었네요. - 궁
궁산곰팅
25.08.06 · 59.♡.27.128
누리단은 87,88년
한별단은 89,90,91년 했습니다.
병영입소 저때는 없었습니다.
대신 덕유산 캠핑, 명성산 동계산행, 북한산 암벽등반, 여름에는 수상훈련가서 카역타고 해상훈련가서 해병대 고무보트 탔죠.
가장 기억에 남는건 2학년 여름때인가 한계령 행군과 동해안 이름모를 군 철책 옆 백사장에서의 캠핑이었습니다. 철책에서 군인 아저씨가 술 없냐고해서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
취취미생활자
25.08.06 · 222.♡.32.74
저는 보이스카웃했고, 학교에 아람단 별도로 있었습니다. - 적
적토마
25.08.06 · 121.♡.72.205
이번 잼버리도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하니 외국 국가들 다 도망갔죠.. ㅠ -
비비바여우
25.08.06 · 183.♡.207.17
한별단 했습니다.. 장수대에서 한계령을 넘어 오색약수터까지 걸은 기억이 있습니다. - 마
마음13
25.08.06 · 59.♡.4.46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공수부대가서 진짜 철모에 워커에 TV서나보던 내무반?에서 전국에서 온 애들이랑 일주일인가 유격훈련인지 극기훈련인지 받았었습니다. 막타워도 해봤구요. 엎드려서 한번쏘면 두발이 연달아 나가는 총도 쏴봤습니다. PT체조랑 아침마다 군가부르면서 병영 뛰는것부터 진짜 지금생각하면 말도안되는걸 다 해봤네요. ㅎㅎ 울기도하고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현실감없는 추억인데 실제인걸 여기서 확인해보네요 ㅋ. 덕분에 군대안간 아들한테 넌 총 못쏴봤지? 합니다 ㅋㅋ -
파파랑퍼렁
25.08.06 · 119.♡.210.209
아람단이요 90년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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