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6천몇백원짜리 우산을 샀습니다.
육일사

Lv.1 육일사 (112.♡.225.56)

2025년 8월 6일 PM 04:04 · 수정됨(23:00)

조회 3,388 공감 0

손잡이가 카라비나처럼 후크가 되는 형태라 아주 쓸모있어 보였구요.


받아서 펼쳐보니 우산살에 보강도 되어있고 멋졌어요.


오늘 첫 개시했어요.


아까 폭우가 잠시 쏟아질 때 써보니 정수리에 톡톡 물이 떨어져요.


빡빡이라 더욱 더 잘느껴집니다, 아주 미세한 방울까지도요.


뭔가 싶어 보니 아무래도 우산꼭지(?) 부분이 문제인 듯 해요.


그래서 구리스를 꼭지 마개를 뺴고, 마개 주변으로 덕지덕지 둘러줬어요.


폭우가 또 오길래 나가봤어요.,


정수리에는 물이 안떨어지는데...


우산 살대 접히는 곳쪽에서 떨어지네요?


우산 천이 박음질된 곳인데, 손으로 쓱 밀어보니 바늘구멍이 한 2mm는 되는거 같아요.


15분쯤 서있었더니 우산을 거꾸로 든 것처럼 안에 물이 마구 맺히네요.



네... 망했어요.


근데.


이거 온가족 쓰라고 네 개나 샀어요.


오늘 저녁엔 마눌님한테 욕먹을 생각에 벌써 배가 부르네요...


애들도 오늘 다 갖고나갔는데...ㅠㅠ

댓글 (41)

  • 유성매직

    유성매직 Lv.1

    25.08.06 · 211.♡.218.112

    우산은 그냥 편의점이나 다이소가….
    비싼거 사봤자 잃어버리던지 고장나던지 똑같더군요.
  • 육일사

    육일사 Lv.1 → 유성매직 작성자

    25.08.06 · 112.♡.225.56

    한번 쓰고 잃어버려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네 개나 산건데... 한 번 쓰기에도 부족한 녀석이었네요...

    우산인데 비를 못막아..ㅠㅠ
  • 몬타냐냐 Lv.1

    25.08.06 · 119.♡.127.214

    저도 알리에서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는 우산 샀는데요.
    무겁고 천 재질도 두껍고 그냥 버렸습니다.ㅎㅎㅎ
    다이소에서 가끔 사는게 정답같네요.
  • 육일사

    육일사 Lv.1 → 몬타냐냐 작성자

    25.08.06 · 112.♡.225.56

    그러게요...이거 그냥 잃어버리길 기대해야..
  • 오마르왕자

    오마르왕자 Lv.1

    25.08.06 · 203.♡.154.129

    양산을 4개 사신겁니다. 네 암요
  • 육일사

    육일사 Lv.1 → 오마르왕자 작성자

    25.08.06 · 112.♡.225.56

    양산으로 쓰기엔무거워요 ㅠㅠ
  • 푸르른날엔

    푸르른날엔 Lv.1

    25.08.06 · 118.♡.3.63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반품 환불 요청 하세요.
    대부분은 받은 물건 그냥 가지라고 하고 환불처리 해줍니다.
  • 육일사

    육일사 Lv.1 → 푸르른날엔 작성자

    25.08.06 · 112.♡.225.56

    한번 문의나 넣어봐야겠어요
  • 푸르른날엔

    푸르른날엔 Lv.1 → 육일사

    25.08.06 · 118.♡.3.63

    전 거의 1년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 문의했더니 환불해주더군요.
    전 그냥 증상에 대한 문의였었습니다.
  • 까망꼬망

    까망꼬망 Lv.1

    25.08.06 · 211.♡.197.135

    예전에 알리에서 8천얼마 주고 역(?)으로 접히는
    자동우산 샀는데...이놈은 무거운거 빼면 만족스럽던데
    뽑기 실패실려나요..나머지 3개는 멀쩡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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