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말하우트 (140.♡.29.1)
2025년 8월 6일 PM 04:11 · 수정됨(08. 07. 04:36)
정리해드립니다.
1.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임명된 건은 문재인 대통령의 실책이 맞다.
급이 되지도 않는 인사를 파격적으로 중앙지검장에 기용하며, 그가 해달라는 인사까지 다 해주며 밀어준 문재인 대통령이었죠. 심지어 검찰총장에 임명될 당시 최강욱 조국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명 해준 것은 최종 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이 맞습니다.
결국 인사는 대통령의 몫이자 고유 권한이니까요. 역사적 평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짊어지시고 갈 몫인 거죠.
하지만 이건 꼭 복기해서 돌아봐야할 역사적 사건인데.
이 내란 수괴놈이 이정도로 뻔뻔하고 입만 열면 거짓이고 모든 게 불법과 거짓으로 범벅이된 놈임을 저도 몰랐고 쟤취임사에서 그를 응원한다고 멘트 날린 김어준도 몰랐고 문재인 대통령도 몰랐습니다.
결국 전국민이 저 뻔뻔한 부부의 사기에 속아 넘어간 것이고. 그걸 거든 것이 황색 언론+ 기득권들의 조합이엇죠.
여기서 복기해야 하는 건 인사시스템의 검증에 관한 것이엇죠. 문재인 정부에서의 실책의라고 한다면 저런 돼지 아니 변온동물 파충류를 너무 인간으로 봤다는 겁니다.
그런 인간도 안되는 것들을 인간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이들에 대한 검증 시스템마저 자연스럽게 놓아버렸죠. 검찰 경찰 국정원등 다양한 루트로부터 올라올 정보+인사검증 시스템을 놓아 버린 것이 패착이 있다는 거죠.
개혁한다 했지만 결국 우리가 당장 이용해야할 것과 놓아두어야할 것을 함께 놓아 버렸다는 점이죠. 이 부분의 실책은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 철저하게 복기하고 넘어가야할 부분입니다.
2. 돼지 총장 이후에 벌어진 일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이번 내란 정국을 건너 오면서 많은 분들이 탄핵이라는 검찰 견제 수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뒤집어 말하자면 탄핵이라는 극단적 인사처분을 하기 전까지는 쟤들 건들이기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검찰청법등 검찰인사법등 여러 법을 통해 검찰에 대한 독립성 및 자율성을 철저하게 보장해준 게 1987년 헌법 정신이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여태껏 정부의 선택은 2가지였습니다.
독립성을 철저하게 보장해줄 수밖에 없던가. 아니면 민정수석+법무장관 등을 통해 사냥개로 만들던가.
문재인 정부는 전자를 택했고, 돼지가 조국 장관을 치며 사실상 검찰의 난을 일으켰을 때 이를 견제할 수단이 전무 했던 겁니다. 임기 보장 된 검찰총장 어떻게 밀어냅니까.
503 정부 검찰총장도 밀어내지 못해 결국 혼외자 스캔들로 쫓아낼 수밖에 없었죠.
결국 이 돼지의 난을 진압하고 이 돼지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죠.
지금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당대표 없으니 검찰 개혁은 한발작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걸.
검찰 이것들을 손대기 위해서는 국회가 나서줘야 하는데
그때 하필 민주당 당대표는 이낙지였죠.
본인 정치 욕심 하나 때문에 조국 장관 썰려 나가는 걸 방관 아니 오히려 고맙다고 한 인간.
그런데 이 이낙지를 뽑은 건 누굽니까
우리 당원들 아닙니까?
그럼 이 사태에서는 당원들 책임은 없습니까? 있죠. 있습니다.
이낙지를 뽑은 잘못. 이것에 대한 책임.
왜 다들 이 책임에 대해서는 외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책임 있고. 모두가 책임 있는 겁니다.
결국 문재인 대통령 탓 하는 건. 내가 옳지 않은 선택을 하고 내가 옳지 않은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게 떠넘기기 한 것이지요.
3. 돼지가 대통령이 된 것,
이건 말할 것도 없이 이 놈을 찍은 국민들 손가락이 책임질 일입니다.
왕자 적고 나왔는데 다 찍어 줬잖아요.
부동산 올려 줄게. 한마디에 다 속아 넘어 가서.
난 안찍었다고요??
그래도 그 정치적 책임은 집단 연대책임으로 묻고 가는 겁니다.
저 돼지가 대통령 된 이후의 책임은
오로지 우리 국민들의 책임이고 우리들이 짊어져야 할 몫인 거죠.
왜 문재인 대통령 탓 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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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onKnight
25.08.06 · 58.♡.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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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말하우트
→ MoonKnight 작성자
25.08.06 · 104.♡.68.24
반대한 건 최강욱 의원이었나보네요.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 종
종부리
→ MoonKnight
25.08.06 · 222.♡.203.253
검색해 보시면 당시 조국등 여러 사람이 반대한 걸로 나옵니다 -
MMoonKnight
→ 종부리
25.08.06 · 58.♡.72.219
https://youtu.be/wWzUt1mlQbY?si=S42UHq-0XPRFw_ev
19분 부근을 보시죠 -
단단디1
→ MoonKnight
25.08.06 · 119.♡.199.16
16:30 부터 영상을 보면 검찰총장 최종후보 2명 중 윤석열만이 검찰개혁에 긍정적이라고 민정수석이 보고했다고 나옵니다.
나머지 한명은 조국수석과 친밀한 관계였으나 개혁은 반대했던 분이라 결국 윤석열을 지명했다고 나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애매하지 않을까요?
결과론 적으로 모든 잘못에 대한 책임은 리더가 져야 하겠지만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
MMoonKnight
→ 단디1
25.08.06 · 58.♡.72.219
네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조국이 반대한 인물을 문재인이 발탁해 조국을 죽이게 했다"는 완전히 잘못된 팩트이고
"상황상 윤석렬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단단디1
→ MoonKnight
25.08.06 · 119.♡.199.16
네 그게 맞는 상황판단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을 사람으로 봤다는 것이 모두의 패착이죠.. 특이 당시 조국, 문제인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국민들은 속았죠.
아마 윤석열을 임명하지 않았다면 온갖 곳에서 성토했을 것입니다.(김어준도 뭐라 했을 거에 100원 겁니다.) -
한한글
→ MoonKnight
25.08.06 · 119.♡.177.211
민정 수석 시절 조국은 윤석열 총장 임명을 반대했습니다. -
대대식이
→ 한글
25.08.06 · 58.♡.134.157
문대통령 인터뷰, 조국대표 회고록, 뉴스 기사 등을 종합해보면 조국대표는 명확한 반대, 찬성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반대했다고 말씀하시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
한한글
→ 대식이
25.08.06 · 119.♡.177.211
회고록을 다시 읽어 보니 민정수석으로 찬반의견을 모두 수집해 보고해야 했다고 되어있었네요.
그 이후 비판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조국대표님은 지금도 그 일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딱이 문 전 대통령의 실수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