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유령이 저를 따라다니는 걸까요?
김
김오우무아 (203.♡.220.25)
2025년 8월 6일 PM 05:54 · 수정됨(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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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면서 현실에서 한 번도 귀신이나 유령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비슷한 것도 본 적이 없네요. 꿈에서는 수도 없이 귀신과 유령이 나를 쫓으며 공포에 떨게 했지만요. 그런데 요즘 저는 종종 유령이 저를 따라다닌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21세기에 나를 따라다니는 유령이라니, 바로 인터넷 속에서 저를 따라다니는 광고라는 유령입니다. 하루나 이틀 전 우연히 클릭한 광고가 전혀 관련이 없는 사이트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그 광고가 저를 따라다닙니다. 스마트폰에도 태블릿에도, 다른 장소에서 쓰는 PC에서도 저를 따라다녀요.
문제는, 제가 자주 사는 물건은 그려려니 넘기지만, 아주 혐오스러운 광고도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이를테면 환 공포증을 일으키는 물건들.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양 옆에 혐오스러운 물건들이 나타나면 정말 미칠 것 같네요.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은 있지만, 광고를 차단하려면 비용이 들죠. 광고가 저를 따라다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알고리즘이겠지만. 그럼에도 저는 정말 유령이 저를 따라다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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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ubebell
25.08.06 · 118.♡.11.216
- 우
우주반사
25.08.06 · 118.♡.6.85
구글 광고 검색 차단를 해도 도대체 어느 앱에서 일상 대화 속 단어나 검색어 다 정보 가져가는지 짜증나긴 하네요 요즘. 네이버도 그런것 같고
모바일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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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수집 데이터 기반 광고도 차단하시고요.
(아마 그래도 몇몇 사이트는 그대로 유지될 겁니다... 광고의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