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산
산이 (121.♡.239.200)
2025년 8월 6일 PM 09:16 · 수정됨(22:01)
조회 1,166 공감 0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화를 어제 다 봤네요.
정말 한 편, 한 편 안 울고 볼 수가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라 어느정도 극적인 상황 전개 등은 있지만
우리네 일반인들 삶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감정선으로 공감이 너무 되었었네요.
마지막화에서 유난히 기억나는 건 대학병원에 가서
오애순이 직원들에게 말 못알아듣는다고 면박 받는거나
의사한테 이런 저런 질문하고 인터넷으로 본거 묻지 말라고 면박 듣는 장면 보는데 그렇게 공감이 되더군요.
대학병원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연령대가 노인분들인데 아무래도 말씀 들으시는 게 쉽지 않죠.
직원들의 고충도 이해는 되는데 그렇게 까지 면박주고 할 일인가 싶더라구요.
병원에 가면 아픈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붐비는데 씁쓸하면서도
양관식의 마음에 200프로 공감이 되더군요.
아마 작가도 똑같은 경험을 해서 나왔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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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25.08.06 · 106.♡.68.148
교과서에 실려야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다 보고나면 저절로 인류애가 뿜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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