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메이 (38.♡.60.138)
2025년 8월 7일 AM 03:47 · 수정됨(07:35)
고기값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옆주 알버타가 목장과 쇠고기로 유명하지만 가격이 오르는걸 어떻게 하지는 못하네요.
코스트코 커크랜드 베이컨 (Kirkland Signature Bacon) 가격입니다.
Before Covid:
$15.99
After Covid:
$19.99
$23.99
$25.99
$29.99 - 아마 이때가 2022년 여름전후 일겁니다.
$23.99
올초 ~ 7월
$23.99 ~ $25.99 ~$23.99
지난 주말
$27.99

베이컨 가격을 유심히 보는 이유는 햄버거에도 들어가고 아침에도 먹고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고 서양 사람들한테 있어서 소고기 스테이크 만큼 필수 음식중 하나라 여겨서입니다.
그리고 코스트코 베이컨이 다른 매장에 비해 싸기도 하고요. 예전엔 코스트코에서 베이컨 $5~ $6달러 할인하기도 했었는데 근래엔 그런것도 없더군요.
이미 소고기 값은 두배로 뛰어서 선뜻 손이 안가는데 코스트코에서 가끔 소고기 종류 돌아가면서 $10 ~ $14 달러 할인할때가 있는데 그땐 그 할인 제품만 싹 비워 집니다.
이번 가격인상은 트럼프가 8월 1일부로 캐나다와 관세 즉시 발효 하면서 베이컨 가격이 저리 뛴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베이컨 말고도 다른 제품들도 가격이 확 올랐습니다.
고기값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Back to School, 쌩스기빙, 할로윈 등이 다가오는데 물가가 이리 요동치면...
p.s. 버려지거나 보호소에 맏겨지는 애완동물이 이미 역대 최고라고 하더군요. 생활비 감당이 안되니 포기해버리는 사례가 엄청난가 봅니다.
반려동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 누구 탓?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70367
캐나다 | 생활비 폭등에 반려동물 '눈물의 포기' 급증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607
댓글 (6)
-
그그아이디가알고싶다
25.08.07 · 50.♡.75.20
Costco에서 Covid 이전에 Kg에 $45 남짓하던 소 안심이 요즘 거의 $90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기 사먹기 무섭습니다. 육류 제품의 가격인상이 영양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저소득층은 이제 통조림으로 저급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과일이나 야채도 거의 다 두 배예요. 알버타주에 삽니다. -
민민메이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자
25.08.07 · 38.♡.60.138
정말 고기 살때마다 예전 가격 생각 때문에 매번 부들부들 합니다.
이렇게 가격이 계속 오르면 저소득층은 얘기하신 거와 더불어 패스크푸드 할인 쿠폰 먹여서 먹는게 최선이 될지도 모르겠더군요.
코스트코에서 몇개만 집어도 바로 백달러가 넘어가니 장보는게 겁납니다. 그렇다고 다른 매장가면 또 코스트코 가격이 생각나고요. -
MMDBK
25.08.07 · 121.♡.197.151
전 세계가 난리네요... -
얼얼룩덜룩기린
25.08.07 · 172.♡.108.120
코비드 전에는 유기농만 파는 슈퍼가서 열심히 사먹었는데, 코비드 끝나고는 유기농은 엄두도 못내구요. 코스트코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는 어떤 등급이라도 저에게는 비싸게 와닿더라구요. 그냥 닭고기만 사옵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보다 코슷코가 싸다는게 함정이죠
전 미국 삽니다. 요번달 지나고 뭐가 어떻게 얼마만큼 가격이 오를지 모르겠어요. 무섭습니다 -
민민메이
→ 얼룩덜룩기린 작성자
25.08.07 · 38.♡.60.138
그쵸. 다른매장 소고기가격보면 코스트코 달려가게 되죠.
여기 캐나다도 이번달 지나면서 물가가 얼마나 오를지 걱정입니다. ㅜㅜ -
UUQAM
25.08.07 · 184.♡.132.2
어익후... 베이글에 엘로치즈하고 베이컨넣어서 먹는게 특식이였는데... 비싸서 자주못하겠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