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콰르 (54.♡.119.16)
2024년 4월 30일 AM 10:10 · 수정됨(13:16)
국내에 진출해있는 외국계회사에 재직중입니다
작년부터 저도 본격적으로 채용 인터뷰를 보고 있는데요
예전보다 영어 잘하는 엔지니어를 구하기 힘들어서 점점 영어에 대한 기본 기준치를 많이 낮춘 상태이긴한데....
이게 첫 인터뷰에서 자기소개를 영어로 부탁한다는 질문 하나에도 7~8 문장도 준비안해오는 분들을 보면
이런분들은 우리 회사를 얼마나 우습게 본건가.... 또는 이직을 참 성의없이 준비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저희 회사가 듣보 회사도 아니에요,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는 큰 회사인데 이렇게 인터뷰 보러 온다는게 참......
그래서 첫 질문인 영어 자기소개를 제대로 안해온분들 중에서 제 인터뷰를 통과한 분은 한분도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꼰대 같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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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레인15
24.04.30 · 39.♡.46.6
맞아요. 영어 잘하는 분들(특히 이공계 기반) 찾기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요새 영어못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다들 말하지만 정작 찾아보면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
트트레콰르
→ 일레인15 작성자
24.04.30 · 118.♡.3.43
맞습니다 ㅠ 특히 요즘 ai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많아서 서류에서 거르기도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
마마이콜
24.04.30 · 112.♡.125.170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럼 자기소개 7~8문장이라도 완벽하게 외우고 뒤에 좀 우물거리면 좀 봐줄만한가요?
태클 아니고 궁금해서 질문하는겁니다.
혹은 관련 팁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셔도 좋겠네요 -
트트레콰르
→ 마이콜 작성자
24.04.30 · 118.♡.3.43
저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jd 영어를 안써놓은거도 아니구요, 영어가 부족하지만 내가 앞으로 이런부분은 준비해서 해결해보겠다는 자세만 있어도 저는 그 부분을 인정해서 pass 하는 편입니다 - 3
3년은너무길다
24.04.30 · 14.♡.68.74
저도 외국계 회사 이제 17년차인데.. 자기소개 7~8문장 유창하게 하라고 하면 못 할꺼 같아요 ㅋ -
트트레콰르
→ 3년은너무길다 작성자
24.04.30 · 118.♡.3.43
저도 그렇게까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이직 준비를 했다는건 마음가짐을 가지고 온 사람이니까 기대하는 바가 있는데
두세 문장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을 보면... 저나 저희 회사가 되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ㅠ - 이
이빨
24.04.30 · 175.♡.191.52
구인 공고 자체에 영어 자기 소개 필수라고 적어주시면 어떨까요?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 못할 엔지니어도 많을 듯 해서요. (일만 잘하면 되지.. 영어로 업무 상 의사 소통 정도는 가능하지.. 뭐 이런 생각 가진 분들 많을 것 같아요.) -
트트레콰르
→ 이빨 작성자
24.04.30 · 118.♡.3.43
JD 영어 자기소개는 직접적으로 없지만, 영어를 안쓸수가 없는 직군이라 최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유창한걸 바라는게 아닌데 그 최소한도 안되었다는 느낌이라서요 -
서서울꼬북
24.04.30 · 1.♡.181.252
지원자가 미리 준비할 수 있게 JD나 인터뷰 안내 등에 미리 공지를 해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미리 안내했음에도 준비 안했다면 지원자가 잘못한 것이겠죠. 또는 JD 자체가 영어로만 되어 있다면 지원자도 그에 맞게 준비할 것 같습니다. -
트트레콰르
→ 서울꼬북 작성자
24.04.30 · 118.♡.3.43
JD는 한영 모두 표기되어있고
인터뷰 안내는 영문으로 제공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면 충분히 노티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 안할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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