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셋 (165.♡.5.20)
2025년 8월 7일 PM 03:08 · 수정됨(15:29)
그 발언이 있었던 동영상의 댓글들을 보니 참 씁쓸합니다.
어차피 매일보던 방송도 아니고 겸공이나 남천동 B팀으로 생각하여 가끔들어가서 봤다가 어디선가 어색한 풍자와 웃음코드때문에 잘안보게 되더군요.
무엇인가 깊지가 않아요.
그것들을 모두 이해하고 생각하여 풍자하기에 그들이 너무나 미숙하다는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풍류에 따라 민주를 팔아 구독을 얻는 그저그런 생각인 채널이 아닐까라는 지극히 개인정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래동 구독자와 팬들이 계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비난하신다면 제가 무조건 죄송합니다.)
다른 컨텐츠들과 마찬가지로 정치시사방송의 경우에도 해당 컨텐츠제작 관계자던, 진행자 본인이던, 패널들이던 댓글들을 거의 보게됩니다.
그날 방송의 스코어를 일정부분 해석하고 판단할테죠.
해당회차를 정주행을 한 후, 보는 댓글들 대부분이 '잘했다','속시원하다','용감하다','소신있다' 가 압도적입니다.
문대통령님 비난하는 의견, 댓글들 아주 많아요.
그 댓글들을 본 후, 생각을 정리하고 댓글을 쓰려는순간 어느 순간 멈칫하며 포기하게 됩니다.
그런 댓글들을 보면서 문득떠오르는 무엇인가 익숙하면서 답답하고 불쾌한 ..그런 묘한 느낌들이 전해져 왔습니다.
과연 제작관련자와 진행자들은 그 댓글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와같이 조금씩 엇나가며 그것에 열광하는 구독자들만 만족시키려는, 그리고 무엇인가 동질감도들지만 이질감이 더 심한 그런 현상변질이 시작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스로 그들이 옳은판단으로 건강한 채널을 만들어 나갈수 있을까요?
노대통령님을 지지하며 문대통령님을 비난했던 사람들은 결국은 다시 이대통령님을 비난합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저는 되도록 간단히 생각합니다.
역대 민주진영 대통령이 여럿 있는것도 아니었고, 지금도 진행형이죠.
다섯분이 계시는데, 그분들중에 누구를 욕하고, 누구를 비난하고, 그분들을 서로 거울삼아 비난하며 누구를 마음에서 잘라버리면 그럼 결국에는 누가 남을까요?
별로 크게 마음에 자리잡지 않았던 채널인데, 스스로 생각보다 의외로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워서 놀랍습니다.
아, 보니까 구독이 되어있더군요.
왠지 자연스레 구독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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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오야사랑해
25.08.07 · 118.♡.2.227
갈라치기의 화살은 결국에 이재명 대통령한테 향할겁니다. 자기들끼리 차기 주자 만들어서 거기에 붙을거예요. 뮨파들처럼요 -
숫숫자셋
→ 레오야사랑해 작성자
25.08.07 · 165.♡.5.20
뭔가 민주진영 갈라치기 시작이 축소화 진행중인것같아 놀랍습니다.ㄷㄷㄷ -
존존슨즈베이비로션
25.08.07 · 221.♡.147.62
내년 지선 저들로 인한 낙인찍기 있을겁니다…
잘버텨야해요 ㄷㄷ -
숫숫자셋
→ 존슨즈베이비로션 작성자
25.08.07 · 165.♡.5.20
틈은 고인물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부족한 이해와 생각들에서도 나오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 고
고염
25.08.07 · 106.♡.206.109
조선시대의 당파싸움과 굉장히 비슷하죠. 누구누구때문이다 하고 말이죠. 잘한거 잘못한거 있으면 잘못한거 확대해석해서 몰아가기로 몰매하는 조리돌림하는..
잘할수도 있고 잘못할수도 있는데, 다만 정해져 있는 만들어져 있는 법들을 지키고 시스템을 지킨건데... 소위 민주주의 시스템 해킹에 대해 잘 대응못해서 그지경이 되어버린건데... 사방이 진흙탕이었다는게 나중에 밝혀졌지만 그당시에 그걸 무슨재주로 대응할수 있었을까요?.
탓을 하더라도, 대응책 등을 생각하며, 발전지향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냥 욕받이 처럼 비하처럼 몰아가기 처럼 해버리면.. 그런건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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