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면 내시경 이후 (장상피화생이 없어지다?)
코니

Lv.1 코니 (124.♡.54.79)

2025년 8월 7일 PM 03:12 · 수정됨(16:11)

조회 891 공감 0


희한합니다.

작년에 분명 장생피화생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위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1년마다 위내시경을 하는 게 좋다고 말씀 하셨지요.

나름 걱정이 많이 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알아서 먹는 것을 조심했습니다.


그래서 1년 후인 오늘 위내시경을 받고 나오는데

선생님께서 장상피화생이 아예 없다는 거예요. (으잉? 이게 뭐지?)

위도 깨끗하고 남들 다 있는 아주 약간의 위염만 보인다며..


기쁘고 팔짝 뛰겠습니다 ~ 만 50이 넘어가니 별게 다 속을 썩이나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 약은 안 먹음

- 제로콜라를 은근 매일 마셨었는데 작년 내시경 이후로 거의 안 마심(한 두달에 한 번 정도 마셨음)

- 하루 4잔 정도 먹는 커피를 아예 끊어버리고 디카페인 한 잔만 마심

  (참고로, 집에서 인스턴스 디카페인 마시면 속이 쓰리지 않음)

  // 둘 중 하나는 범인인데 제로콜라의 탄산이 악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고

  // 카페인이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혹시라도 타인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봤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댓글 (12)

  • 옥천

    옥천 Lv.1

    25.08.07 · 203.♡.176.144

    축하합니다. 회복력이 좋으시네요.
  • 코니

    코니 Lv.1 → 옥천 작성자

    25.08.07 · 124.♡.54.79

    말씀 감사합니다.
  • Java

    Java Lv.1

    25.08.07 · 116.♡.70.94

    좋은거네요~ ㅊㅋㅊㅋ합니다~
    염증과 관계된 것이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식습관을 바꿔서 염증 원인을 줄이신게 맞는거 같아요.
  • 코니

    코니 Lv.1 → Java 작성자

    25.08.07 · 124.♡.54.79

    아무래도 식습관 개선이 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통만두

    통만두 Lv.1

    25.08.07 · 202.♡.209.220

    헉 그게 가능한가요? 저도 2년 전에 장상피화생 진단 받고 이미 장세포로 변화한 부분은 회복 불가라고 들었거든요 술은 잠깐 끊었다가 다시 장복 중이지만 저도 커피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번 기대해봐도 될까요 부럽습니다 ㄷㄷㄷ
  • 코니

    코니 Lv.1 → 통만두 작성자

    25.08.07 · 124.♡.54.79

    네 저도 회복 불가능으로 알고 있었어요. 술은 아예 저는 입에 대지를 않고요 + 매운 것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진라면 순한맛도 이젠 맵습니다) + 커피는 커피숍의 커피는 속이 좀 쓰리고요(디카페인이더라도) 그래서 집에 있는 디카페인 인스턴스 커피만 하나 아침에 삶은 계란 먹을 때 먹습니다. + 탄산이 위에 매우 안 좋다기에 제로콜라/제로사이다 등을 다 끊었습니다. 한 번 시도해봄직 합니다.
  • 알토란

    알토란 Lv.1

    25.08.07 · 112.♡.218.245

    장상피화생이란게 공기를 얼마나 넣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보이고 내시경 의사마다 기준이 같지가 않아요...대충 있다고 판독 내리는 의사들도 수두룩합니다...
  • 코니

    코니 Lv.1 → 알토란 작성자

    25.08.07 · 124.♡.54.79

    그런가요.. 엄청 경험이 많은 병원인데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참고로 같은 병원에서 했기에 지난 내시경 사진과 비교하면서 봤습니다) 아무튼 없다니 다행이죠 뭐. 말씀 감사합니다.
  • 래비티

    래비티 Lv.1

    25.08.07 · 220.♡.8.15

    '혹시라도 타인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넘나 감사한 글입니다. 연배도 비슷하신 듯 하여 더욱더요! (저는 75 토끼임돠)
    늘 별문제 없었는데, 얼마전 위내시경 때 장상피화생 소견 나와서 걱정이었습니다.

    짜고 매운 음식도 안 먹어, 술도 어쩌다 맥주 한두캔, 커피 하루 2잔 정도..
    딱히 위에 자극을 주지도 않는데.. ㅠㅠ 스트레스가 원인이었을까요..

    윗 댓글도 참고해서 너무 걱정은 말고 음식 조금 더 조심하며 내년에 내시경 또 해보렵니다~ {emo:damoang-lala-006.webp:50}
  • 코니

    코니 Lv.1 → 래비티 작성자

    25.08.07 · 124.♡.54.79

    저도 장상피화생 이후에 많이도 찾아보았네요. 가급적 자극 주는 음식 피하고.. 술은 아예 입에 안 대고, 커피는 그냥 거의 6개월 끊다가 조금씩 디카페인만 한 잔 정도 간단하게 마십니다(물 많이 해서). 또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위가 많이 바쁘면 힘들 것 같아서 식사시간(점심이나 저녁) 사이에는 간식도 안 먹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제는 슬슬 관리하며 지내야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도 토키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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