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1.♡.121.222)
2025년 8월 7일 PM 05:12 · 수정됨(17:51)
오늘도 윤에 대한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이 윤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해 실패했군요. 예상한 바는 아니지만 전직 검찰총장과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품격은 오간데 없고 시정잡배도 시전하기 힘든 진상짓을 하는 윤의 비루함은 정말 그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전 윤의 이러한 비루한 대처를 꼭 기분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윤이 이런 인간임을 만천하에 드러내어 지난 대선 때 그를 찍은 이들을 부끄럽게 했고 민주 진영이 그 반사이익을 보기 때문입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힘의 지지율이 16%까지 추락했는데 심지어 대구/경북도 민주 vs 국힘의 지지율이 37:23으로 민주당에 크게 뒤졌다고 합니다.
이는 체포영장 집행과정에서 보여준 윤의 비루하고 구차한 모습이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사료됩니다. 법조인이자 일국의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사법체계에 저항하는 모습은 윤의 골수 지지자가 아니면 받아들이기 힘들지요.
윤이 이처럼 체통까지 다 내던지고 국제적인 망신까지 감수하면서 발악을 하는 모습을 보니 사형 또는 무기 밖에 없는 형벌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컸던 모양입니다. 소인배일수록 죽음을 두려워한다더니...
다음은 챗지피티가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 소인배와 대인배의 차이>를 비교한 것입니다.
< 소인배 >
- 죽음을 극도로 두려워함. 자신의 안위와 생존이 최우선이기 때문
- 죽음을 피하기 위해 비굴함도 감수하며 양심을 저버릴 수도 있음
- 위험한 상황에서 책임 회피, 거짓말, 타인에게 전가
< 대인배 >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의연함을 보임
- 죽음보다 더 중요한 가치(정의, 명예, 의리 등)를 가지고 있음
- 필요하다면 죽음을 선택하거나 감수함
캬~~ 소인배에 대한 챗지피티의 설명은 그동안 윤이 보인 자세와 완전 일치하네요. 정말 윤이 그동안 보인 행동이 딱 이것이 아닙니까? ^^
2025년 8월 7일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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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BCxBBD
25.08.07 · 21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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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다운길
25.08.07 · 119.♡.35.97
결국 끌고 가도 증언거부할껀 명확하긴 해요. 구속의 목적이 구속후 수사가 목적이기 보다는
관련자에 대한 수사가 구속전 수사와 구속후 수사가 다른 상황이라서 한건지라..
다른 이들을 통해 빼박 증거를 찾아야..할꺼 같아요. -
놈놈스
25.08.07 · 123.♡.209.10
열불나긴 하지만 한편으로 국힘당과 함께 수렁으로 더 빠져들고 있는 방향성은 좋다고는 봅니다.
타이밍 좋게 문수횽님이 입당 환영 까지 해줬으니.. -
Mmtrz
25.08.07 · 106.♡.128.178
추접스러 보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라서 장기적으로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생떼를 쓰는 놈들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지만 그걸 좋게 볼 일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소위 보수 진영의 재앙이나 다름 없죠.
걔들에게 제일 좋은 상황은 수괴의 자결, 그 다음은 담담하고 당당하게 맞대응 하는 모습일 텐데 전 행여나 그 자가 그럴까봐 걱정도 했습니다만.
하하하.
어쩌면 저렇게 추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보스가 절대 보여서는 안될 짓을 잘도 하고 있습니다. -
참참다운길
→ mtrz
25.08.07 · 119.♡.35.97
생떼는 아무나 쓰진 못해요. 책임자야 빼박이니 비슷할 터이지만..
빠져나올 수 있는 자는 생떼 안쓰고 빠져나오려고 할껍니다.
형량을 줄이거나 단순 가담자로 줄이기 위해 오히려 적극적으로 떠 넘기려고 할 수도 있어요. -
Aawful
25.08.07 · 118.♡.73.112
일반인들이 저런 행동을 못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재판 결과에 악영향을 줄까봐도 있죠.
윤쪽 패거리 판사가 유리한 판결을 내리고 싶어도 이런 행동이 있으면 어마어마한 부담이 되긴 할겁니다
여론도 추잡한 행동은 쉴드치기 어려울거고요 -
텅텅빈대나무
→ awful
25.08.07 · 61.♡.219.151
윤패거리 판사는 이미 한몸통이기에 어떤 무리수를 둘지 모릅니다.
이미 정상이 아닙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우려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윤석열이의 행태를 정략적으로 바라보며 비판하는게 아니라
법치질서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아주 악랄한 법기술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히 생각해 보면, 앞으로 다른 범죄자들이 윤석열이처럼 행동할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겠느냐 하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