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4월 30일 AM 10:54 · 수정됨(12:47)

특히 최근 '컵라면 먹기 인증사진 사진 찍기'가 유행을 타면서 컵라면과 보온물통을 가져와 컵라면을 먹는 일이 등반 필수 코스가 되다시피 했다.
자연스레 라면 국물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됐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에서 하루에 모이는 라면 국물은 120ℓ에 달한다.
[...]
단순하게 생각하면 라면 국물 정도는 넓디 넓은 산자락에 버려도 자연 분해된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나트륨 폭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라면 국물을 땅에 버리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식물체 수분이 짠 국물을 머금은 토양으로 이동해 식물이 말라죽을 수 있다.
또 음식물을 처리하는 미생물이 죽은 것처럼 토양에 미생물도 죽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 계곡 물줄기를 따라 흘러 깨끗한 물속에서만 사는 날도래, 수채(잠자리 애벌레) 등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결국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현수막 게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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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줄여야겠군요... 내몸아 미안해 yo... ㅜ_ㅜ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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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거미
24.04.30 · 211.♡.19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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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융끼융
24.04.30 · 222.♡.246.58
등산 가보면, 데크 나무 사이 공간에 몰래 라면국물 버리는 사람들 꽤나 많아요. 그럴거면 아예 컵라면을 사오질 말던가 -
ㄷㄷㄷㄷ
24.04.30 · 125.♡.23.70
한라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컵라면 하나도 못 먹는다능게 싱기합니다. - 엘
엘퀴니스
→ ㄷㄷㄷ
24.04.30 · 116.♡.236.238
자연이 아파한다면 다른 먹거리로 바꾸면 되지 싱기하기까지 할까요? ㅎㅎ -
ㄷㄷㄷㄷ
→ 엘퀴니스
24.04.30 · 125.♡.23.70
그런가요...싱기하지 않겠습니다. ㄷㄷㄷ -
훈훈녀지용
→ 엘퀴니스
24.04.30 · 116.♡.103.121
ㄷㄷㄷ 님 말씀은
한라산 올라가면 배 엄청 고플텐데 남길 국물이 있겠나? 라는 말씀같아요 -
ㄷㄷㄷㄷ
→ 훈녀지용
24.04.30 · 125.♡.23.70
제 글이 혼동을 주게 되었나 봅니다. 이해 감사합니다. -
파파키케팔로
→ 엘퀴니스
24.04.30 · 183.♡.24.53
글쓴분은 한라산 올라갈 때 소비한 열량이 얼마인데 고작 컵라면 하나 다 못먹냐.. 라는 말씀 아닐까요? -
ㄷㄷㄷㄷ
→ 파키케팔로
24.04.30 · 125.♡.23.70
이해 감사합니다. -
거거미
→ ㄷㄷㄷ
24.04.30 · 211.♡.198.218
먹을수 있죠.
땅에 먹이지 말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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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땅의 염분을 높이는거죠.
아주 땅 죽여버리는데 효과 직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