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epull (106.♡.202.100)
2025년 8월 8일 AM 01:42 · 수정됨(07:13)
무거운 정치를 가볍게 떠드는 예능. 그 자체로 비판받을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엄의 윤석렬,
사법부에 대한 모습은
마치 독립운동가처럼 저항의 언어를 던졌던
그들의 결기는 분명 눈부셨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어었죠. 그리고 그 목소리에 수많은 이들이 감동했고, 그 진정성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드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들은 정말 ‘저항’했던 것인가, 아니면 ‘저항하는 예능인’이라는 역할을 연기했던 것인가?
나는 그 유니버스 안의 수많은 인물들을 오랜 시간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이 들려준 이야기, 웃음 속의 분노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의 공통된 질문이 생깁니다.
왜 그들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법적 제재 or 있을것?이라는 실수가 있지 않으면 사과하지 않는가요?
말로 정의를 이야기하고, 타인의 잘못을 신랄하게 조롱,비핌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오류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피해 가는 방식으로 일관한다면,
그것은 결국 책임을 외면하는 또 하나의 권력적 태도일 뿐이라고 생각 합니디.
이런 이중적 태도가 반복될수록, 우리는 웃음을 통해 정치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정치라는 이름 아래 또 다른 연극을 소비한 것뿐이라는 씁쓸한 자각에 다다르게 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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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버그
25.08.08 · 1.♡.14.21
무슨일 있었나요? -
CCrossFit
25.08.08 · 118.♡.113.252
오랜시간 시사를 다루고 고소도 당해보고 했던 빅스피커들과는 수준이 다르죠. 아직은 "영"하니 실수도 많을 것이고, 그러면서 성장하겠죠. 하지만 우쭈쭈만 선별해서 듣고 그에 동조하면 그들은 그냥 그 수준에서 사라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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