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116.♡.70.94)
2025년 8월 8일 PM 06:51 · 수정됨(19:03)
저는 시민의 눈 회원은 아닌데요.
저번 6월 3일 대통령 선거 때 사전투표함 지킴이로 3일(야간)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들어갔던 시민의 눈 지역 단톡방에 계속 잔류했습니다.
(시민의 눈 회원이 아니더라도 향후에 활동할 사람들은 잔류하기로 했었죠)
* 시민의 눈: https://www.civil-eyes.org/
* 요약:
현재 시민의 눈은 차기 대표를 선출해야 하는 선거 과정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 선출 과정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지켜본 과정 설명:
- 7월 18일(일):
시민의 눈 대접주(최고위원/지역위원장 급?)님들이
이미 심각해진 시민의 눈 대표의 전횡을 시민의 눈 회원들/단톡방 참여자들께 알리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참가해서 그간의 일을 들었고
그 후로도 관련 채팅방에서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8월 1일(금):
시민의 눈 정상화를 바라는 대접주님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그 후 성명서도 정리가 된 것 같더군요.
기자회견과 함께 그동안 시민의 눈 내부에서만 이야기 하던 것을 일종의 엠바고 해제를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wJSAg8SXoc
- 8월 8일(금):
이후에도 성명서가 좀 덜 만들어진 느낌이어서 기다리다가
오늘 날짜로 성명서가 완성되었고 각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 옮기며:
뭔가 추가적인 설명이나 그간의 진행상황 설명이 필요할 듯 하지만,
막상 저는 회원도 아닌 단순 시민의 눈 활동(선거감시) 참가자이며 관찰자인 관계로
추가적인 코멘트를 다는 것이 주저됩니다.
시민의 눈 정상화를 바라는 대접주님들과 회원님들이 발표한 성명서를
다모앙에 공유합니다.
====================
[성명서] 시민의 눈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훼손하는 조직 사유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시민의눈은 수많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로 성장해온 시민감시단체입니다.
그 운영의 중심에는 공정, 투명, 자율, 민주적 절차라는 가치가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공동체의 근본 원칙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민의눈 내부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의눈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이 사태를 묵과할 수없어 다음과 같은 점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2025년 6월 29일 대회의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10명의 지역대표와 임기가 남아 있는 선거관리위원장, 윤리위원장에게 부당한 징계를 가한 뒤,
민주적 절차도 무시한채 온라인 투표로 고양파주 대접주를 새로운 윤리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이어, 대표는 대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선거관리위원 2명마저도 추가로 징계하고,
새 선거관리위원을 모집한 뒤,
고양파주 대총무를 새로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신임 선관위는 겉모양만 갖춘 채,
다시금 고양파주 박ㅇㅇ 대총무의 단독후보 체제로 대표 선거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유화 시도이며, 시민의눈을 특정 지역 세력의 이해에 종속시키려는 비민주적, 비정상적 농단입니다.
시민의눈은 특정 지역의 것도, 특정인의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름 그대로 시민 모두의 눈이며, 모든 권한은 철저히 정당한 절차와 규정 속에서 행사되어야 합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일련의 사태는, 누군가가 규정과 절차 위에 서서 조직 전체를 장악하려는 명백한 시도입니다.
이는 시민의눈 창립 정신을 짓밟고, 수많은 시민의 노력을 모욕하는 일입니다.
우리 시민의눈 회원 일동은 이와 같은 행위에 단호히 반대하며, 시민의눈의 창립정신과 투명하고, 민주적 운영 원칙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맞설 것입니다.
2025년 8월 8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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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스란디르
25.08.08 · 210.♡.12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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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 재신임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