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쇠약 (124.♡.13.205)
2025년 8월 9일 PM 06:11 · 수정됨(20:48)
좀비딸은 딱히 가족 코미디영화를 선호하지 않고 해서 볼 계획이 없었으나 영화를 연타로 보다시피하다보니 얻어걸려서 보게된 그런 정황이 강했습니다.
넉넉한 주말 되시길요.
(1) 좀비딸 (2025)
영화 인질 찍었던 감독이 영화를 찍었네요. 또 웹툰 기반의 영화. 인기 ip가 된 웹툰을 실감하겠네요.
본작은 정통 좀비물은 아니구요 하핫. 좀비 소재의...
영화가 소재나 이야기가 막 새롭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었고 서사 부족으로 인한 불균형도 느껴더라구요. 그리고 영화가 다소 예측 가능한 등 익숙하고 편안한 전개, 양념같은 신파적 요소, 깊지 않은 감정선과 적당한 설득? 시도 등으로 인해 편안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무난하게 다가 왔을듯도 하네요.
주인공이 어디선가 낯이 익더라니 아역 배우출신 청소년 배우네요. 한창 성장기라 ...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배우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그나저나 고양이가 무슨 연기를 저리도? 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CG나 특수효과를 쓴게 느껴지지만 직접 감당해낸 장면도 있다고하네요.
(2) 발레리나 (2025)
언더월드 프렌차이즈를 담당했던 렌 와이즈먼 감독의 영화네요. 토탈리콜 흥행 저조 이후 드라마 감독으로 전향? 했다고 들은듯한데요. 아 그렇네요. 오랜만의 영화요^^; 암튼 본 영화는 정식으로 존 윅과 세계관을 공유는 스핀오프 작품이고 스토리 시점은 존 윅 3 이후 ~ 존 윅 4 이전 정도 되겟네요.
아아. 팔로마 요원 누님? 단독 캐릭터로 액션영화 주연을 맡게 되는군요. 제가 영화보고 느낀 점은 새로이 등장하는 집단에 대한 서사가 좀 부족했고 약간은 평면적인 복수 서사 등 이 단점같긴한데요. 즉 이야기의 힘이 좀 약한 느낌이 있지만 주인공이 단순히 존 윅의 캐릭터로만 소비되지 않고 새로이 단독 캐릭터로 시작되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할듯합니다. 뭐 액션분량은 매우 많은 편이었으며 액션 도파민도 나쁘지 않았네요. 앞으로 여주인공의 여정이 또 다른 시리즈로 이어졌음하는 바램입니다. 또 만들어 주세요 ㅜㅜ
본진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영화를 존 윅 분위기에 더 가깝게 다듬기 위해 투입어 재촬영되거나 추가 촬영된 부분도 많았다는군요. 그래서 개봉이 1년 연기되었었다는 이야기만 들었었네요. 렌 와이즈도 미장센이 강점인 액션영화 감독이긴하나 스타일이 매우 달랐긴 하죠. 미술학도와 스턴트맨 출신 감독의 차이랄까 싶네요.
일단 아이맥스 포맷으로 나오지 않았다는데요. 일단 SOUNDX로 시작했으나 시간 맞으며면 광음이나 돌비로 2회차 가야겠습니다. 19금에 장르물이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을듯한 불안감도 있네요.
댓글 (6)
-
아아스트라
25.08.09 · 121.♡.154.199
-
정정신쇠약
→ 아스트라 작성자
25.08.09 · 124.♡.13.205
흐흐. 전 휴무는 영화관 도피라서요 ㅜㅜ 예전처럼 휴무엔 몰아치기 운동 다녀야할텐데요.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길요. -
Iiamgulbi
→ 아스트라
25.08.09 · 125.♡.111.231
전 무조건 극장이라고 봅니다.
여름 피서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
닥닥스훈트
25.08.09 · 58.♡.15.54
둘다 아직 관람 전인데.. 이런 글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emo:damoang-lala-006.webp:150} -
왜왜나를불렀지
25.08.09 · 211.♡.30.217
발레리나 고민 중이었는데, 봐도 좋겠군요!
앙티티 게시판도 있어요. https://damoang.net/angtt -
들들꽃푸른들
25.08.09 · 59.♡.254.31
조심스럽지만, 저는 발레리나 별로였어요. 눈 감고 여 썰고 저 썰고 하는 음향만 주로 들었고요, 저 지지배 고집 디게 쎄구만, 하는 생각이었네요. 여주 이름이 익숙하네 싶어서 찾아보니 톰 아저씨랑 친한 사람이었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굳이 극장가서 봐야하나…싶어서 보류중입니다